정통 무협이 뭐라하면 딱히 대답할게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문장의 절제?의 차이랄까요?
문장이 무협적인 뼈대가 있으면 정통무협이고 아니면 신무협쪽으로 분류되는거 같습니다.
약간씩 소재 같은거의 차이도 있죠.
시리도록 불꽃처럼은 딱 정통무협입니다.
문장만봐도 이건 무협적으로 절제되있다(?)하는 느낌이 들고 소재도 그렇죠.
무협의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바로 복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소재가 입신양명 아니겠습니까?
그중에서도 가문을 부흥시키는거면 판타지에서 나올 수 없는 아주 무협적인 소재입니다.
다만 지금은 개뿔 없는 가문이라 주인공 단독 플레이긴 하지만요.
가문의 저력을 홀랑 털어먹은 주인공은 강한 무공을 가지고 출도합니다.
목표는 가문의 성세!
그 목적을 가지고 북천맹으로 향하죠.
북천맹에서 주인공은 많은 경험을 겪겠고 이름을 날리겠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문은 영광을 되찾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주인공에게도 약점이 있쬬. 마도로 오인 될 수 있는 무공. 하지만 주인공은 무협답게 힘으로 눌러주겠노라 다짐합니다.
시리도록 불꽃처럼. 일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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