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작가님 표지 대박입니다. 표지 어그로에 저는 추천글을 씁니다.ㅋㅋㅋㅋㅋ
이 글은 이계 진입과 게임스테이터스, 퀘스트 등으로 요즘 나오는 현실 게임류와 비슷하지만 또, 현실 던전도 등장해서 요즘 나오는 장르소설들을 짬뽕한것 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부를 보면 제대를 얼마 안남김 말년병장이 신의 부름을 받고 용사가 되어 이계로 진입합니다. 잠을 자면 이계로 진입해서 신이 부여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게임적 요소가 있어서 게임스테이터스가 적용되 상태창, 인벤토리, 코인상점, 퀘스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계에서 획득한 레벨업 경험치와 스테이터스는 그대로 현실에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좀 지나면 현실에도 던전이 등장하게 되고 각성자들이 나타납니다.
이 정도면 머... 요즘나오는 소설들의 여러가지 설정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겠죠.
근데 다른 소설과 차별이 되는 점은 주인공이 양아치 같다는 거죠. 신의 용사로서 이계로 소환되었지만 하는짓은 절대 용사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신도 그냥 신같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의 멘탈붕괴가 목적인것 같은 어이없는 퀘스트와 비정상적으로 퀘스트를 수행하는 주인공이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부분이 크게 부각된 거는 아니지만 점차 그런식으로 진행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이야기가 그냥 볼만하다 이정도인데 앞으로는 더 재미있어 질 듯 합니다. 전작 소설도 잘 봤지만 작가님이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있어서 완결까지는 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참.... 원래는 그냥 볼만한 소설이구나 하고서 그냥 볼 생각이었는데...작가님의 표지 어그로로 추천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센스라면 뒷이야기가 더 재미있어 질 듯해서요.
혹 보게되실 분들은 표지를 보고 실망하지 마세요... 처음 표지가 걸린 41,42화를 보시게 되면 댓글이 장난아니게 폭발합니다. 그러다 43화를 보게되면 표지가 왜 그런지 알게되면서 저 처럼 뿜게 됩니다. 43화를 보시면서 꼭 표지의 주인공얼굴을 생각해 보세요...꼬옥..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