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추천임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글쓰는 걸 꿈으로 삼고 있던 지인이 이번에 신작을 연재했기 때문에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는 평소 국내 야구를 즐겨볼 정도로 야구팬이라 야구 소설을 특히 좋아하는데 이 글 역시 야구소설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한 선수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부상으로 인해 그 재능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야구를 포기했다가 중국 출장갔다온 길에 얻어온 공부가주라는 술을 마시고 부상이 씻은 듯 나아서 늦은 나이에 다시 야구를 시작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요새 환생이나 게임시스템 같은 소재를 차용한 글들이 많은데 이 글은 그런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31살 먹은 주인공이 차근차근 프로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는 책이나 글을 볼 때 우선 술술 잘 읽히는지 그것을 먼저 체크하는 편인데 이 글은
막힘없이 술술 읽혀서 보기가 되게 편했습니다.
그리고 빠르지 않고 천천히 한단계 밟아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는 입단테스트를 준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과연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이 정도면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추천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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