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달의 무르무르

일곱 번째 달의 무르무르(종료180713)

글

탁목조

보통 판타지 소설 쓰기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널리 퍼져있는 세계관과 설정을 가져다가 작가나름대로 쓰는 소설과

세계관부터 신화, 설정까지  창조해내서 만드는 소설 . 이렇게요.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

오랜만에 만나는 독창적 세계관의 판타지 입니다. 

엘프와 드워프 나오는 판타지에 조금 질리셨다면 , 하지만 현대 레이드물은

너무 뻔해서 싫으시다면 이 작품 과감히 추천해 드립니다.

’가이아‘ 라는 행성과 (지구랑 비슷함.)

그 주위를 도는 일곱개의 위성 이야기 입니다.

그 중 가이아와 여섯개의 행성은 서로 이어져 있지만, 주인공이 사는 일곱번째 행성은 고립된채 잊혀졌습니다. 이곳에 사는 ’무르무르‘ 일족의 주인공이 아버지와 함께 집 떠나 모험을 하는 내용입니다.

스포일러 없이 글로 쓰려니 뭔가 굉장히 소년만화같은 소개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정작 글은 어린 독자들이 읽기 힘든 구조랍니다.

자극적인 전개와 분노폭발로 인한 대리만족보다는 소소하지만 충실한 에피소드들이 모이고 모여서 글이 이루어 지는 형식이랄까요?

아직 완결난 글은 아니지만, 선호작에 저장해두고 계속해서 읽고싶은 글입니다.

모두들 한번씩 봐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PS 얼마뒤면 유료화 됩니다. 그전에 빨리 ㄱㄱㄱ(작가님 미안해요!)

[오늘도요]

추강! +1

[쩌런]

음? 이거 핸드폰으로 쓴거는 웹에 반영 안되는군요.. 문피아 저런...

[홀로걷기]

아직 몇편 못봤지만 괜찮네요.

[좀비no3]

추강 +2
간만에 판타지 제대로 봅니다

[묘한인연]

왜 진작 안읽었나 후회 되는군요.덕분에 잘 읽습니다.감사합니다.

[아몰랑랑]

재미는 있는데 신뢰할만하지는 않음.

여섯번째달의 무르무르. 구매를 했는데 종료랍시고 다 내려버렸네.

환불 ㄴㄴ하고. 아나.. 골때리는 짓거리를 아무렇지 않게 해놓고서는

이제와서 슬그머니 머리를 디미네.. 하하하.

[옳은말]

무르무르 라고 검색하면 두개가 나오는데 그중 오래된것(빨간 표지)를 보니까 공지에 환불처리가 되었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혹시 결제분이 환불 안되었나요? 저는 이번에 새로 보기 시작해서요.

[탁목조]

죄송합니다.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렸네요.
무르무르의 연재 종료에 대해서는 몇 번 공지도 하고 했는데 못 보신 모양이네요.
계약 관계가 얽혀서 어쩔 수 없이 글을 내려야 했고, 그 때에 모든 금액을 환불 했었답니다.
독자님이 환불을 받지 못하셨을 리가 없는데요...
음... 저도 유료 연재로 얻었던 수익 전체를 돌려드렸거든요...
네... 확인을 한 번 해 보시길... 만약 환불이 안 되었으면 그게 문제가 있는 거랍니다.

[아몰랑랑]

받은 코인 내역
- 장애보상 1,000코인 (15.07.28)

받은 선물 내역
- 문피아 결제 금액 선물 골드 5% 추가 지급
- 문피아 결제 이벤트 1+1 선물 골드 적립
- 결제금액 10% 보상 선물 골드.

중복 구매 취소내역
- 환불받은 내역이 없습니다.

그런데. 컨탠츠 구매 내역에는 구매 취소로 나와있군요.
한번 결제금액이랑 사용한 금액 합산해서 맞아 떨어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낙시하]

이거 확인한번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안들어온거같았어요. 그냥 6천원남짓한돈이라서 들어왔겠지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탁목조]

음.. 환불에 대해서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당시에도 제가 직접 연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연재를 대행했거든요.
그래서 환불을 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제가 받아야 할 금액에서 차감을 받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무르무르를 결재한 분들은 일괄 환불을 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무르무르 구매 취소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게 취소가 되면서 환불이 되는 형식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네...

[雲路]

이거 책으로 구매했는데 리메이크인가요?

[독자3호]

추강

[cjjeil]

책으로 구매했는데
이 소설 강추합니다

[광나루]

아 이거 어디까지 봤는지 기억안나네...

[산그늘]

작가 전적이 화려합니다.
신뢰가 가지 않아요.

[산그늘]

추가 하자면 글 내릴 당시 출판사 저작권 핑계를 대었죠
글 보던 사람들은 황당했고 저같은 탁목조님 10년 팬들은
문피아 먹통사태와 맞물려 작가님의 책임있는 뒷처리를
바랐지만 작가님은 감감 무소식.
차라리 모 유명 작가님처럼 연중하고 말지. 참 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맛있는새우]

나온지 꽤 오래된 책. 탁목조 작가님 책들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책이고.....
정말 이제껏 읽은 '환상소설'장르중 수작에 드는 작품.
글 내릴때 출판사 저작권 핑계라는 윗 댓글을 보니 마음이 안 좋습니다.
작가님이 이미 유료 연재로 얻은 '수익' 모두를 환불하셨다고 하시잖아요?
책임감 없이 그냥 물러간 것도 아니고, 글로 돈 벌어야 할 전업 작가가 이윤을 다 반환하면서까지 독자들에게 환불하셨는데 할 것은 다 한 것 아닌가요?
환불 못 받으신 부분이 있으면 결제하신 해당 업체에 문의하시는 것이 옳아보이네요/

[맛있는새우]

그리고 6번째 달 연재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헌데 이젠... 돈을 못 벌면 거기에 맞춰서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작가님의 말이 가슴이 아프네요...
전업 작가로 먹고 살기 진짜 힘드셨을텐데 못 벌면 거기에 맞춰 살 수 있게 되었다...라는건
포기를 하신 부분이 있어 보이네요.. 예를 들면... 가정이라던가ㅠㅠ 제 추측이 아니였으면

[거울속세상]

작가분 전적을 생각하면 .. 안 읽는게 답이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