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소리여?“ 제가 이 소설의 제목을 읽고 처음느낀 생각이었습니다. 무슨 바퀴벌레막멸 프로젝트도 아니고.... 제목에서 원가 특이성이 느껴지는 글이어서 선작을 하고 읽게 되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제목은 마이너스 요소가 아니라 “독자들의 유치를 위한 작가님의 심계인가.. ” 하고 깊게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내용에대한 간단한 스포! 지구는 누군지 모를 놈에의해 침략, 침식?을 당하고 그로인해 모든 인류가 아라하스 1층계로 끌려가기 전에 세계의 안배가 발동해 닫혀있던 영맥이 열리고 여러가지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요소가 개방이되지요 하지만 결국 인류는 아라하스 6층계에서 내분을 통해 멸망하게 됩니다.
패소공포증을 가진 주인공이 죽으며 인류는 완전히 멸망하고 지옥이라는 곳으로 떨어집니다. 지옥에간 주인공은 스스로의 패소공포즈을 극대화시키는 그런 곳에서 영원토록 무한히 죽고 살아나며 고통받습니다.
그런던 중 어느순간 회귀를 하게 되고 이번에는 반드시 세계가 마련해준 안배인 튜토리얼을 챙기 겠다고 다짐하며 그런 고통을 다시는 격지 않기 위해 비록 한번 실패앴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일어섭니다.
내용이 전체적으로 무게가 있으면서도 주인공의 죽어버렸지만 살짝 살아난 인간성이 독보이는 작품입니다.
가볍지 않고 무게감 있으며 진중한 작품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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