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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사막보름
작성
16.02.09 18:50
조회
3,64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유헌화
연재수 :
143 회
조회수 :
1,887,846
추천수 :
88,438

  건달의 제국은 선량한 시민들을 등처 먹고 사는 건달들의 얘기가 아니다.

 

 주요 등장 인물들은  아무런 빽과 연줄이 없는 고아이거나, 부조리한  사회의 인습과 체제에 순응하기를 거부한 삐딱한 사람, 전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서 귀중한 생명을 초개처럼 버린 사람들이 한맺힌 전생의 꿈을 되찾기 위해서 분투하는 헌터들의 얘기이다.  마치 우리나라 역사의 저류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여몽항쟁을 전개하다 산화한 삼별초의 저항 정신이나  임진왜란 때 도주한 조정을 대신해 투쟁하다 산화한 의병들의 의기를 닮은 민초헌터들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


  민초 헌터들이 꿈꾸는 이상세계가 어떤 것인지 아직은 윤곽이 들어나지 않고 있다.

 단지, 이시백이 이끄는 백산용병단은 이미 단순한 헌터조직의 틀을 넘어 준정부적인 규모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평양 지역을 근거로  술과 마약 등 지하경제를 양성화하여 세금을 징수하고 이 자금으로 대규모 헌터민병대를 조직하고 서울, 인천의 용병단과 연합민병대를 결성하여 지금, 북방을 침략하는  S급 몬스터 군단을 맞아 북방을 지키기 위한 전투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반도 유일한 S급 헌터인 인천 용병단의  이시영 단장이 몬스터의 일격을 받고 쓰려져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고, 연합민병대 전체 지휘자인 이시백 단장 또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괴물 몬스터와 물러설 수 없는 혈투를 전개하고 있다. 이 압록강  대전투의 향배가 향후, 백산민병대를 중심축으로한 민초헌터들의 생명과 앞날의 명운 또한 좌우할 절대절명의 순간이다. 

 건달의 제국은 단순한 레이드나 환타지가 아니다. 사회적 부조리와 절망스런 현실을 사는 민초들이 겪는 좌절과 그들이 꿈꾸는 이상세계를 그리는 한편, 인간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궁극적인 본질과 목표가 무엇인지를 자문하게 한다.

 유헌화작가의 필력과 유려한 스토리구성은 이미 전작인 ‘던전디펜스’를 읽은 수많은 독자들이 인정하고 있다.  건달이 아닌 민초헌터들의 투쟁과 이상을 그리는 ‘건달의제국’은 분명히 색다른 재미와 생각의 시간을 전달할 것을 믿으며 일독을 ....

 



Comment ' 31

  • 답글
    작성자
    Lv.70 코우지
    작성일
    16.02.11 08:40
    No. 21

    시야가 겁나 넓으시네여 현시대 걱정까지하시느라 잠은 잘 주무시나 모르겠어요 중세시대 노예때려잡는거 글보면 밥은 목구멍으로 넘어가세여? 아님 사람썰리는글보면 무서워서 밖은 돌아다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여 세계관 자체가 몬스터가 튀어나와 정부가 무너지고 공권력이 사라진 시대배경인데 말이죠 ㅎㅎ 숲을보라고해놨다니 나무는 고사하고 잡초만 쳐다보면서 여기 쓸모없는 풀이 있다고 외치는 꼴이라니 ㅎㅎ 세상걱정 열심히 하며 사세요 소설속 걱정 고만하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맛있는글
    작성일
    16.02.14 00:14
    No. 22

    너무 피해망상적인것같네여;; 괜히 다른 독자가 오해하실까봐 한마디 하는데 글내용에서도 주인공자신은 나쁜놈인걸 인정하고 있지 결코 잘했다고 하지 않았고여, 부정적인답글을 다시려면 좀더 논리적으로 이러이러한 부분은 어떻게 바뀌었으면좋겠다 라든지 표현하면 되는걸 어린애들도 아니고 그냥 비꼬듯이 마약만세? ;; 보기불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Judi
    작성일
    16.02.10 19:04
    No. 23

    건달들 이야기라고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처음에 흥행이 저조했었는데 워낙 필력이 좋고 재미있으니까 읽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죠... 읽어본 사람들의 평가는 매우 좋습니다... 그러니 추천글도 계속 올라오는 것이구요. 물론 거부감 들어서 읽기 싫다는 사람에게 강권할 생각은 없습니다. 장르소설 읽기 싫으면 안 읽으면 그만이죠. 한가지 확실한건 이 소설만한 게 거의 없다는 것. 읽다 보면 생각할 것도 많고 잘 썻다는 걸 알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hue
    작성일
    16.02.11 01:27
    No. 24

    추천합니다 이분때문에 문피아 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offe
    작성일
    16.02.11 10:09
    No. 25

    만일 도박 마약등을 없앨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죠. 그런데 상당히 치안이 좋은편인 우리나라에서도 마약을 뿌리뽑지못하는데 몬스터로 인해 막장화된 사회에서 마약을 뿌리뽑아요? 그냥 투명드래곤이 크아아앙하는 소설 보실 생각이신게 아니면 말이 안돼죠. 주인공이 택한것은 현실적으로 마약을 뿌리뽑는게 무리니까 차악으로 마약관리를 주도하면서 어린애들이라도 보호하고 그 돈으로 헌터사회를 유지시키는거죠. 마약나온다고 빼액대시는분들은 우리나라는 마약청정지대인줄 아시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정상사람
    작성일
    16.02.12 12:48
    No. 26

    담배가 대마보다 중독성이 심하기도 하고
    대마를 허용한 한 도시의 범죄율이 뚝 떨어진 일이 있기도 하고
    소설에서 마약을 권장한 것도 아니고
    내가 뭔소릴 하고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암거나읽어
    작성일
    16.02.13 14:14
    No. 27

    옆동네 조 모사이트의 노블과 다른점이 뭔가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ura
    작성일
    16.02.13 15:36
    No. 28

    하렘만 안하시면 진짜 좋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양아혁
    작성일
    16.02.14 13:07
    No. 29

    이분 소설 다 재밌어요.
    스토리도 잘짜시구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심리묘사도 진짜 잘하세요.
    던전디펜스도 완전 강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16.02.26 03:16
    No. 30

    아.... 그럼 꿈도 희망도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하하아빠
    작성일
    16.03.21 23:18
    No. 31

    완전..초강추..2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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