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을 안해도 많은 분들이 읽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작이 지금 2만1천이 넘어 있으니말이요ㅎㅎㅎ
베스트에 계속 올라와 있어서 흥미는 가졌었지만 유로 글을 또 늘리기 벅차서
안 읽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보기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읽었다가
땅을 쳤더라죠........
왜 이책을 빨리 읽지 않았을 까 하고....
무료분이 많이 풀렸을 때 읽어 놓을 껄....
이 소설에 대한 매력을 써 볼까 합니다.
일단 주인공은 뭔가 무기력하지만 일단 하긴 한다 라는 느낌이 들게 하더라고요.
마지막 으로 과거로 넘어 오기 전 나머지 동료들이 말한 내용을 착실히 지키니 말이죠.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는 다가오는 사람 쳐내지 않기와 챙겨주진 않지만 주변에 머무르는 걸 허락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아... 덕통당하는 느낌이.... 왜 저는 이런 주인공의 소설들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지.....
그리고 “환생좌”는 인간들이 극의 치달았을 때의 행동과 어두운 면을 정말 잘 표현 했다고 생각 합니다. 득과 실 그리고 욕망과 패배감이 적절히 글 속에 녹아져 있다 할까요.
요정이 나와서 상황을 극한으로 치닫게 만들 때 마다 저거 한대 패고 싶다는 생각과 이걸 계기로 어떤 내용이 펼쳐 질지 기대감이 같이 몰려오더군요.
주인공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정말 기대 됩니다.
환생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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