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추천받아 보게 된 소설입니다.
전 테니스에 대해서 완전히 모르는 초짜고, 소설 읽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용어나 룰 등을 접하게 되었죠.
하지만 소설 내에서 테니스 설명을 잘 해주셔서 테니스 모르는 사람이어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 제가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하는 건 여러 캐릭터들에 있습니다.
문피아 순위권 소설에서조차 주인공 외의 캐릭터를 머리 텅 빈 멍청이로 만들어 버리는 것에 비해서 이 소설은 다른 소설에 비해서 캐릭터의 매력이 느껴진다고 봅니다.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장점이 그걸 덮을 정도로 크고, 컨트롤 c+v가 아닌 소설이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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