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캐리한다>는 제목으로 알수 있듯이 무고이 등장하는 현대판타지 소설입니다.
자살을 한 사람들만이 신들의 전장에 참여하고 그곳에서 힘을 얻을 수 있죠
주인공은 기러기 아빠 생황을 하며 자식들을 기르지만 더 이상 참을수 없어 부른 부인에게 들려오는 대답은 이혼을 하자는 말뿐.. 호주에서 다른 남자와 주인공의 부인은 바람이나고 자식들 또한 주인공이 아버지로써 전혀 자리매김하지 못하여 결국 주인공의 가정은 파탄이 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회사에는 나가야하고 회사에서 단체로 등산을 갔다가 비로 인한 홍수에 휩슬립니다. 하지만 죽지는 않고 간신히 줄에 매달려 목술을 부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죽으면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스스로 줄을 놓고 죽음을 택합니다.
그렇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여 이상혁은 신들의 전장에 참여하게되고 처음에는 평범한 한명의 플레이어 였으나 처음 시작 미션에서 천운으로 현존 최고의 스킬인 9등급 스킬을 흭득하고 나서 이상혁의 플레이어 인생은 180도 뒤바뀝니다. 골드 플레이어도 먹어치우는 실버 플레이어! 그게 주인공 이상혁입니다!(비록 죽을뻔 했지만 ;; )
<무공으로 캐리한다>의 주인공 이상혁은 다른 소설에 비하면 정부나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휘둘리는 면을 보입니다. 저도 그부분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지만 그외에 다른 인간관계나 스토리, 전투를 통해 발산되는 작가님의 필력을 느끼다 보면 그 정도는 충분히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무공으로 캐리한다>는 이번 공모전 작품 중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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