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뛰는 혈마님!

선독점 영업 뛰는 혈마님!(종료201109)

글

로드워리어

주말에 재밌는 글을 발견해 추천합니다. 

이글은 현대 레이드 물과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전개는 상당히 독특하고 유쾌합니다. 

흔한 레이드물처럼 몹잡고 주인공의 렙업 및 재산 불리기에 치중하는 글은 아닙니다. 줄거리를 보면 주인공은 혈마의 기억을 가진 현재 백수로 집에서 빈둥거리다 어머니의 등쌀에 의해 직장을 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이 영업을 위해 던전으로 가게 되면서 헌터들을 대상으로 사기도 치고 야바위로 작업도 하는 등 상당히 골때립니다. 

먼치킨이고 대체적으로 가벼운 글으로 웃으며 편하게 볼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청천(淸天)]

작가분이 이 글 저 글 많이 써놓고 말 없이 삭제한 경우가 워낙 많아서 섣불리 선작하기 꺼려지네요...

[zacks]

그런가요? 서재가보니 성실하게 완결하신 작품이 두 작품 있던데요.

[청천(淸天)]

병사 2부랑 무슨 심야식당 비슷한 글이랑, 바다에서 헌팅하던 글 이렇게 세 개네요. 심야식당 비슷한 글은 그래도 완결까지 하셨는데 너무 급 완결이라...

[수국과국화]

낄낄 이거 제목이 다른거 오마쥬인거 같은데요

[칠점사]

저도 방금 정주행하고 추천있길래 들어왔더니
청천님 글읽고 좀 꺼림칙해지네요

[kalris]

천마/혈마 들어간 무협이나 퓨전은 쳐다도 안봅니다.
뻔하거든요..

무협은 언제쯤 구태를 벗을지..

1세대 무협작가분들 설정 배껴서 팬픽같은 작품 양산하다가
망했으면 이제 정신차리고 창작을 할때도 됐는데 말이죠.

[프리메이지]

제목이 좀 꺼려지네요

[zacks]

그렇죠 저도 윗분처럼 혈마란 단어에 선뜻 손이 안갔거든요. 좀 유치할 것도 같고. 하지만 막상 보니 재밌네요. 높은 연독률이나 독자들의 댓글을 보니 다른 분들도 재밌어 하는 것 같고.

[한7]

일단 기억해 두고 시간 될 때 둘러봐야겠네요. 귀중한 시간 쪼개며 추천까지 하셨는데. ^^

[솔귀]

재밌네요. 강추!!! 선입견을 가지고 접근 안할 필요는 없는 재밌는 글입니다.

[레몬레이드]

보다가 그만둔... 굳이 이유를 대자면 설정부터가...

[편집자.]

이거 설정이 좀 그래서 보다가 하차하려고 했는데 결국 정주행해버렸어요. 재미 없고 뻔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보다보면 개그 요소도 많고 재밌네요.

[질풍아저씨]

무뇌아들이 개그치는 소설입니다.
생각없이 낄낄거리면서 보시고싶다면 추천합니다.

[zacks]

맞습니다. 개그 장르에 가까운 소설이죠. 가벼운 케릭터에 가끔식 황당한 드립.
그런 유쾌함이 좋아 보는 소설입니다.
그나저나 개그콘서트를 정자세로 앉아 보실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