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공이 아빠라는 점부터 좋았어요!
제가 그런 것만 골라서 보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본 작품들은 거의 20대쯤 이었는데 색달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주인공이 아무런 노력없이 힘을 얻은 것도 아니고
원래도 평범한 사람의 전개 안에서 굉장한 힘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찾다가 본래 직업(군인)과 관련된 힘을 얻게 되서 정말 좋았어요.
더군다나 군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나라에 충성하고 상사한테 절절 매지도 않고 사이다스러운 장면도 꽤 나왔죠!
아직 완전히 확신은 할 수 없지만 막 주인공을 배신하거나(동료가 몬스터) 암걸릴 것 같은 장면도 없었고 너무 이상적이지도 않아서 좋아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주인공이 사람과 소통?아무튼 가족 이외에 믿을만한 동료라든지 그런 부분이 많이 안 나와서 아쉬워요ㅜ
추천은 처음이지만 그만큼 재밌어서 올려봐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