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의 시작을 함께하는 기분.

선독점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

글

겨울에어컨

담담하게 그려내는 장대한 스케일의 서사는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우며,

전형적이지 않은 입체적인 등장인물들과 절제된 대사들이 그저 잘 쓴 글이 아닌 마스터피스의 느낌을 갖게 합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난무하는 척박한 소설들의 홍수 속에서 발견한,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드문 작품입니다.

따로이 저의 비루한 추천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느낌의 소설은 너무나도 오랜만이기도 하거니와, 작가님의 분발을 촉구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불현듯 생겨서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독자들이 익히 알고 계실 판타지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또다른 명작 판타지 소설의 탄생을 함께하고 있는걸까요?

부디 그 영광의 길에 놓여있다고 생각하는 저의 생각이 틀리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연월]

개인적으로 이런 글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러울 따름입니다.
불로불사라는 소재 자체가 정적일 수밖에 없는데 그 분위기를 이렇게 잘 살려내신다는 게...
추천합니다. 저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wwvww]

취향맞으면 정말 잘읽을수있는 소설. 개인적으론 공모전 세손가락안에 드는거같아요.

[보하]

후 너무 빨리 봐버렸다

[아리또]

잼써요 17까지읽고 묵히는중

[린고]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23화까지 읽어봤지만 올해 나온 작품 중에서 최상위권입니다.

[노스텔스]

참으로 재밌는글입니다

[URIIMU]

강추

[넉우엽]

주인공의 말의 흐름만 보아도 고급진 소설이 느껴짐.

예전에 보았던 1만년을 살아온 사내?였던가 하는 영화가 생각나서 재밌더라구요.

[죠스바lv9]

좋아요!@

[inno7]

최소 삼백년은 살았고 왕도 갈아치운 존재한테 풋내기 사제가 까부는 게 당황스럽네요

[꼬사]

최고입니다.

[step]

글이 진행될수록 잘 읽히네요. 좋은글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려죽겠어]

강추
올해 본 신작 중에선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듯

[mg*****]

불사물 찾아보는 사람인데 대부분 재미없었음. 이건 어떨지

[pe******..]

추강

[소요천]

댓글 날짜가 전부..
조작 조작.. 퉤

[아침기상]

그 영화 하고는 다르게 대놓고 불로로 산다는거 알립니다.
그 영화 보고 가보려는 분은 주의.

[소비아...]

고전판타지 보는 느낌 재밌어요 강추

[소설평가자]

걸작은 반지의 제왕 같은 소설에 붙는 거고 이런 류는 평작 이상이라 보는게 맞음

[lll70499]

아이디부터 문피아 ㅈ문가네 어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