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는데 선작 16이고 조회수도 안올라서 처음으로 씁니다.
저는 사실 랩 힙합 이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니 별로 안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라 싫어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나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 전형적인 힘숨찐의 재미를 잘 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없는 고아소년이 혼자 속으로 랩을 연습하고
일찐소년이 쇼미에 나가서 조금 뜬걸로 주름잡는걸
면상에 대놓고 선전 포고 후 자퇴해서 쇼미에 나가고
거기에서 재회하여 차후 박살날 것이 기대하게 하는 전개.
그리고 쇼미의 형식이 대결을 통해 자극적인 맛을 뽑아내는 만큼 나름대로 그런 왕도적인 재미를 보여주리라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왕도적인 재미를 익숙하지 않은 스킨을 통해서 접하는 나름 신선한 즐거움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같이봐요. 저도 분량어느정도 쌓고 보는데 이건 5화때부터 저도 멈출수가없네요.
작가님을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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