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B급 감성, 쌈마이함에 아십니까? 로맨스소설이라면서 뭔 소리인지 싶을테지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먼저 B급 감성과 쌈마이함을 설명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영화 3편이 있습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1 : 일단 쏴죽인 다음에 생각한다.
존윅 : 우리 존윅은 떠들시간에 한명이라도 더 죽입니다.
쿵퓨리 : 등신같지만 멋있어! (유투브 무료영화)
그러면 로맨스소설인 지옥과인간의대결은 어떤 소설인가하면
솔로탈출! 커플만세! 동정탈출!!
그렇습니다 여러분. 전역한 모태솔로 복학생 오견우의 소망이자 소원은 별거없습니다!
고고한 꽃이며 절벽 위의 꽃인 같은 과의 세인 선배과 커플이 되어서 알콩달콤 데이트도 하고 좋은 분위기도 만들고
유치한 염장질도 하고 자취방에서 같이 영화를 보면서 달콤한 체온도 느끼고 20대 초반 모태솔로 남성이 누구나 꿈꾸는 청춘!
바로 이런 풋풋한 순정의 여정을 그리고 있기에 로맨스소설인것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지옥에서 집필중인 백수귀족 작가는 니가 감히 어디서 연애질을 할려는거냐! 우리의 주적은 커플이라는 신념과
그 숭고한 신념을 따르는 지옥의 악마들이 끈덕지게 견우의 솔로탈출을 방해합니다.
그건 마치 로맨스소설에서 사랑을 방해하는 연적처럼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악마귀족 작가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견우를 방해하기 위해 B급 감성 + 쌈마이함을 주재료에 양념으로 감동 첨가하고 교훈도 뿌리며 심심하다고 아침드라마도 넣는 짓을 아무렇게하는 작가때문에 우리 견우의 커플1일차는 험난하기만 합니다.
또한 어디선가 지옥과인간의 대결은 병맛소설,B급소설,유치개그소설,저제상소설, 불알소설이라는 것은 음해입니다. 여러분 왜냐면
커플을 주적으로 삼는 악마들이 심심하면 방해하고 느닷없이 연적인 천사가 등장하고 커플지옥을 외치는 마녀의 방해, 길가다가 갑자기 김치싸대기를 맞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 어여쁜 꾸미에게 잠시 흔들리기도 하지만 꿋꿋하게 고백 성공과 연애 1일차를 위해 나아가는 진실된 순정남 견우의 로맨스소설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울고 웃고 감동하며 풋풋한 첫사랑을 추억하고 저세상에서 응원하실 분들은 로맨스소설 지옥과인간의 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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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견우의 마지막 양심에 감동하며 추천글을 적습니다. (우리 견우는 찌질하지 않습니다. 참 순정남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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