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취향이 아닐 것 같았는데
읽어보니 완전 취향이네요 ㅎㅎ
간단한 줄거리를 말해보면
사회유력인사들의 자녀들에게 폭행을 당해
주인공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그 일을 덮으려고 하는 사회에 분노한
부모님이 분신자살을 통해서
그들을 처벌 받게 합니다.
이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그 충격으로 주인공은 히키코모리가 되어 살다가
옥탑방의 마당에 검이 한자루 떨어지면서
힘을 얻고 복수를 하게 됩니다.
이런 스토리야 과거 현판에 많이 나온 이야기이지만
복수를 풀어내는 부분이 최고네요 ㅎ
보통의 소설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복수의 대상 정도만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아예 본격적으로 판을 벌려버리네요
그게 무척이나 통쾌하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이걸 어떻게 개연성 있게 풀어내느냐인데
지금까지 보아서는 잘 풀어내실 것 같습니다. ㅎㅎ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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