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잊은 그대에게 드리는 멋지고 황홀한 작품. 환생해서 복수하는 작품.(요건간단정리)
문피아 19금 소설들, 코쟁이들 포르노처럼 뜬금포작렬식인 야설에 밥맛이 뚝떨어지는 그런 식의 글전개가 아닌, 야리꾸리라고 은근한 야한 장면들이 가끔 나오는데, 이건,딱 내 취향 저격, 아, 살떨림..
작가님이 세계관을 설명한다고 좀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런대로 볼만한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환생물에서 소소한 사건들만 쥔공이 개입해서 처리했다면, 이작품에선 그런거 안따지고 생각나는데로 맘내키는데로 역사의 전개가 비틀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 키워서 잡아먹겠다는 전개로 흘러가는데, 그것도 갠츈, 안그러면 작품의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잖아요. +_+
그리고 여자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요. 머랄까. 쥔공을 위한 에피타이저? 나도 현실에서 그런여자들을 만나야 하루하루가 즐겁고 황홀할수있을거 같은데. 하. 개부럽.
글체가 좀 일기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설명한다고 그러는거. 그래도 지루하지않습니다.
일단은 문피아 작품 선호작 찍으며 추천하는 글을 올리는거 저에겐 특별한 작품(제 취향에 맞는)만 해당되기에 ,, 저 까다로운사람임^ㅇ^
Ps). 얼마전에 필드의 사령탑 추천글올렸던 사람이었는데 어제 하차했습니다. 선작도 취소하고요. 감독이 선수들에게 전술지시할때 (중딩감독처럼 선수들에게 말하는 대화체가 애들에게 지시하는것처럼 진행되는기) 짜증나서요..초반에 좋았었고, 재밌었는데, 에혀..
이 작품도 중반,후반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나, 추천,선작찍었다고 끝까지 안갑니다. 보다가 아니면 하차하는거죠. 다만 현재까지는 다른분들도 읽어볼만한 작품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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