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야(黑夜)에 휘(輝)할런가

흑야(黑夜)에 휘(輝)할런가

글

견마지로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 봅니다. 

저는 베스트에 올라오는 글들은 거의 다 보는 편인데 최근에 글들이 너무 가볍고 주인공의 행동에 얼굴은 찌푸리게 되는 장면들이 많아 볼만한 글을 찾던 중... 

딱 ‘흑야에 휘할런가’ 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연재된지 꽤 지난 글인데 숨겨져 있는 보석이었습니다. 

견마지로 이분글은 다 재밌네요.

작가님 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으시고 최근의 가벼운 트렌드와는 정 반대로 너무 무거운 듯한 느낌이 있지만 글을 전개해 나가시는 필력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하루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진정한 무협의 진한 맛을 느끼시고 옛 향기에 취해보시려면 이글을 강력 추천합니다. 

빛을 못보고 뭍혀 있는게 너무나 안타까워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니오]

단순 무협지라 치부할 것이 아닌 훌륭한 인문학 작품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글은 가볍다. 유치하다 먼치킨이다 질린다 .... 이런분들께 필독을 권합니다.
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하늘다래]

이 글 진짜 명작이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감동적이고 꽉 차있는 단편 무협은 본적이 없습니다.
읽은지 몇년이 지나 세부적인 내용은 잊었지만 아직도 그 감동만은 가슴속이 간직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인풋로멘]

작가님 작품들이 단편이라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