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실 때는 생소한 글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지껏 보지 못하셨던 새로운 형태의 글이니까요.
하지만, 정주행을 하시면 글의 진가를 아실 수 있습니다.
마치 캐릭터들이 소설 속에 살아 숨쉬는 느낌입니다.
조수하, 윤태춘, 이정구가 제 머릿속에서 강연을 하고, 때려 부수고,
회의를 하는 느낌입니다. 어찌 본다면 저희가 평소 보는 장르 소설이 아닌
순수 문학에 좀 더 가까운 글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마법이라던가, 게임이라던가의 요소는 배제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순수하게 글로만 긴장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런 글은 드물다고 봅니다.
감히, 이 글을 여러분께 추천드립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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