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조회수가 너무나 떨어져서 안타깝더군요. 그래서 귀찮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추천을 하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주인공은 어느순간 갑자기 한 집으로 공간이동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거기엔 모든 음식이나 책같은게 제공되지만 나갈수는 없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게이트를 들어가서 퀘스트를 통과해야 되지요. 보통은 수행 후 현실로 귀환하는 컨셉이었다면 여기서는 여전히 현실로 복귀할 수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여기선 퀘스트를 여러명이서 수행하는데 주인공은 뛰어난 능력자로 등장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주인공은 개척자 계급으로서 한계에 달했는데 주위엔 그 다음 단계에 도달한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 어려운 퀘스트를 극복하여 등급이 상승했고 집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나중에 보면 자기보다 높은 계급은 널리고 널렸고(개척자는 개척자끼리만 임무수행이 가능해서 더 높은 계급은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른 세력과의 대치구도를 이루고 있는걸로 보이며, 퀘스트의 수행이 중요하면서도 결투로 서열을 올려야만 다음 계급으로 승급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좀 더 흥미를 느낄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1.둠스데이 같이 확연한 적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2.게이트에 들어가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도 흥미가 있습니다.(헌팅물같이 주구장창 사냥만 하는것처럼 지루하진 않더군요)
3.막연히 능력치만 올린다고 자동승급되지 않으며 듀얼이란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야만 승급할 수 있습니다. 여기선 도시개념이 등장하는데 한 도시의 해당계급 챔피언이 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승급이 가능합니다.
4.그리고 강력한 아이템을 주는데 해당 도시에서 내주는 과제를 경쟁을 통해 이겨야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러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이 버무러져 있는데 한번 다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진 유료연재한다 해도 볼 정도입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