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스토어 산천작가님의 글을 추천합니다.
판타지 세계에 약간의 게임적인 요소가 들어갑니다.
재능을 판매하는 가계가 등장하는데, 세상의 악당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실행했을때만 재능을 살수가 있습니다. 인신매매범, 지나친 노예상인들,
흑마법사 무리? 등등...
재능을 산다고 무작정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평소 가지고 있던 재능이 좀더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마디로 부족한 재능은 아무리 업글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변방 귀족가의 둘째고, 첫째인 천재 검사형에게 컴플렉스를 가지면서도
형을 쫓아서 검사의 길을 추구하는 노력파 입니다.
부단히 노력하지만, 오러를 발현하는 재능이 거의 없어서
검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기사가 되지못하는 노력파이고
어느날 우연히 탤런트 스트어에서 재능을 사게 되어 검사가 됩니다.
물런 검사가 되어도 오러 발현량이 작아서 먼치킨은 힘들고,
검술로 먹고 삽니다.
물런 나중에 보강 마법 물품이 등장하지만, 일종의 버서커처럼 핸디캡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기사학교이야기, 전장에 나가서 실종된 천재 검사형이야기와
더불어서 이야기가 풀리는데 글솜씨가 좋습니다.
이전 작품이 “일곱개의 꿈"이라는 작품인데 우연히 봤는데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결론:작가님이 글솜씨가 있습니다.
판타지 성장물을 기대하면 좋습니다. 단 게임물처럼 쉽게 쉽게 업글이 되지는 않고 주인공을 굴리는 취향의 분들이 보면 좋습니다.
요즘은 귀찮아서 추천을 잘 안하는데 글에 비해서 보는 사람이 적어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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