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쳐 ‘ 라고하면 어릴적 tv에서 본 영화의 이름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것은 작가 사열님의 새로운 소설입니다.
고아이며 험한일을 하고 살아온 주인공 신이명. 드디어 내일이면 회장이 되는 전 날밤, 그는 자신이 싫어하던 지지리도 구질구질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주인공 신이명은 과거로 돌아가게된 자신의 처지에 한탄하며, 다시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인물들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과의 만남과 함께 자신의 주변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가며 자신의 미래를 찾아 가는 내용입니다.
여러작품을 완결하신 작가님 답게 캐릭터들이 살아 있으며 모난 구석이 없는 소설입니다.
작가님이 처음 소설 연재 시작부터 언급하신 코믹함과 시티콤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어 이런 종류를 조금 읽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런 요소들이 맞으시는 분께는 정말 유쾌한 소설이 될 것입니다.
유쾌한 소설 백 투 더 퓨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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