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글을 씁니다.
사실 요즘 1년동안 한번도 추천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추천글에 조차 막말이 달리는 걸보고 괜한 짓했다 싶었거든요
또 한살 한살 먹어갈 수록 전보다 추천이든 비판이든 별 신경
안쓰게 되드라구요그런데 이 디바우러란 글은 정말 작품에비해
너무 조회수가 안나와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
합니다.일단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요즘 많이 나오는 현대물
레이드물과는다른 현대 판타지입니다.
그렇다고 설정 스토리만 다르고 똑같은 그런 소설도 아닙니다.
감히 비교하자면 예전 디다트님의 플레이더월드나 포식자같은
새로우면서도 짜임새있고통쾌하고 재미있는 그런 글입니다.
물론 비교만 했을뿐 저둘과도 전혀 다른 소설입니다.어찌보면
현대에 이능력자가나타난다면 가장 현실적인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인공은 이능력 가능자로 실험을 당하고
그러면서 솔로 넘버링 9 이라는 아주특이한 능력을 얻습니다.
바로 상대방을 흡수하는 능력입니다. 기계면 기계 능력이면 능력
기억부터 해서 본인이 감당할 수있는 범위안에서 계속 흡수하면서
성장하는 소설입니다.이런 특성때문에 현재강함과는 별개로
넘버 9 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실제 이름도 ‘나인’ 이구요.
그러나 이렇게 강한 주인공도 고작 9번째입니다.
솔로넘버링중 최하급이지만그 가능성은 무한대인 것이죠
그러나 흡수를 하려면 상대방의 정신오염을 이겨내야합니다.
이것은 능력이 강할수록 더 강하기때문에 본인이 감당하지못하는
힘은 흡수할수 없습니다.
주인공은 같이 실험체로 끌려간 여동생을 구하기위한 여정을
떠나는데 그과정은 썩어빠진 악의 무리를 필연 적으로 처단하는
길을 가게 됩니다. 물론 주인공은 선하지 안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입니다.
비인간적인 실험으로인해 괴물같은 능력을 얻고 같은 이간들에게도
악마나 괴물로 불리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주인공은 대중을
속이면서 인체실험밑 갖은 악행을 일삼는단체, 권력자들과
이능력 우월주의자들의 과격한 테러와도 피할수 없는 싸움을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둘 동료를 얻고 있죠. 내용자체는 진중하지만 굉장히
속도감있는 전개에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전투씬도 잘 표현하며 무엇보다 재미있고 통쾌합니다.
간간히 유머를 담아내고 있어서 보는 맛이 좋습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흙속의 진주를 발견하시는 행운아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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