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에 앞서, 추천글을 적는 본인은 작가의 그다지 가깝지도 않고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사이의 지인임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평소 글을 자주 읽지 않기에, 제가 보는 시선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글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몰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보면서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그 글을 계속해서 보게 되니까요. 다만, 필력이 좋지 않거나 사소하고 큰 오류들로 인해 몰입이 깨지는 경우에는 그 소설을 잘 보지 않는 타입입니다.
그런 제가 보기에, 이 작품은 그저 적당하고 무난히 볼 수 있는 글입니다.
필력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필력이 마냥 부족한 것도 아닌지라 볼만합니다. 설정 같은 경우에도 간혹 오타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음, 욕 한 번 하고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이 작품은 잔잔합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쓴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작가는 평소 쓰던 장르와 달리 적당히 잔잔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잔잔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바로 뒤로가기를 누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추천하자고 쓴 글이기는 하지만, 장점도 그렇다고 장점도 없는 글인지라 무슨 말을 더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적당히 시간을 떼울 것이 필요하신 분께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이 소설은 또잉이들이 귀엽습니다.
네. 그게 전부에요.
이 추천분들이 부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추신) 글을 열심히 봐주신다면, 제가 작가를 직접 찾아가 글을 빨리 쓰라고 닥달해 보겠습니다. 편수가 고작 13화인지라, 저부터가 감질나더군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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