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진법의 신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
15.04.01 13:43
조회
4,487

오늘도 강호 무협 속을 헤매이다가 다시 월척을 건졌습니다.

문무객님의 “진법의 신”, 제가 3번째 추천작으로 독자님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황궁을 배경으로 한림원 전 학사인 주인공이 역모죄로 몰리어 궁형으로 다스려진 후 남은 생을 태감 즉 내시로서 시작하는 것으로 잔잔하게 전개가 됩니다. 


아직 연재된 작품을 다 읽어보진 못하였지만 작가님은 필명인 문무객처럼 강호에서 문과 무를 두루 섭렵한 듯한 주옥같은 글들이 기존의 황궁 또는 학사아류들 즉 황궁학사나 진법서생 등과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작품 중 “강한 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라 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라든지 “운명이라는 것이 신기한 데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각자의 운명이 바뀌기도 하고, 서로의 운명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는 말은 무협의 강호사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일상사들이지만, 이것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도 통용되는 절대의 명제라고 생각되어 꼭 한번 보시고, 무언가 얻으시길 하는 바램에서 감히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누리는 강호사에서 이제 삶의 지혜까지 배울 수 있는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독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오늘이 4월을 시작하는 첫날이지만 이곳 몽골 울란바타르는 아직도 “춘래불사춘”이네요. 인동초처럼 그 긴 추위와 고통을 강호사를 통해 견디어 내고 있습니다. 이제 저에게도 따뜻한 봄 햇살이 내려 쬐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작가님 응원많이 드릴테니, 연중없이 계속 건필하여 주시고, 좋은 작품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량한 울란바타르에서 봄 소식을 기다리며, 애독자 boris lee 드림.



Comment ' 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01 22:38
    No. 1

    뜻 밖의 축복을 받은 느낌
    많이 부족한 글임에도
    과분함에 더욱 감사가 됩니다
    어떤 글이 되었든
    앞으로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용기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5.04.01 23:08
    No. 2

    작가님으로부터의 답 댓글 무한한 영광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받아 보았거든요.
    문무객님의 필력과 상상력이시면 계속 좋은 작품들로 건필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도 반백년의 강호 생활에서 얻은 영감이 있습니다.
    혹, 작가님께서 다소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시더라도 마무리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연중은 제발......
    좋은 방법을 꼭 찾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김종성
    작성일
    15.04.04 22:32
    No. 3

    저도 진법의 신을 보고있는 독자로서 추천 합니다.

    문무객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04.06 11:46
    No. 4

    전 뭔가 어수선한 문체가 작품에 몰입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느낌이라... 9화까지 보았지만 특별한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5 표지
맛있는새우   등록일 : 24.03.31   조회 : 337   좋아요 : 23
스포츠, 현대판타지 미래에서 온 검은머리 감독님 | 임성실
추천 : 1 표지
킹조   등록일 : 24.03.31   조회 : 1,018   좋아요 : 12
퓨전, 현대판타지 고귀한 헌터로 착각당했다 | 글포터
추천 : 3 표지
소백린   등록일 : 24.03.31   조회 : 1,293   좋아요 : 144
판타지 용사의 발라드 | 도동파
추천 : 1 표지
키블레이드   등록일 : 24.03.30   조회 : 248   좋아요 : 10
추천 : 2 표지
수제만두   등록일 : 24.03.30   조회 : 271   좋아요 : 22
현대판타지, 판타지 기적을 빚는 도예가 | 노델
추천 : 2 표지
시마인턴   등록일 : 24.03.29   조회 : 1,977   좋아요 : 26
판타지, 게임 EX급 창고를 얻었다 | 한손검
추천 : 2 표지
비냉물냉   등록일 : 24.03.28   조회 : 349   좋아요 : 6
현대판타지, 퓨전 귀농했더니 뒷산에 도깨비 마을 | 유리손™
추천 : 1 표지
HiDolf   등록일 : 24.03.28   조회 : 429   좋아요 : 2
현대판타지, 퓨전 말년병장의 헌터물에 전역은 없다 | 달음
추천 : 3 표지
무간지   등록일 : 24.03.28   조회 : 360   좋아요 : 12
현대판타지, 공포·미스테리 전직 요원이 종말에 대처하는 자세 | 미스터쿼카
추천 : 5 표지
n5******..   등록일 : 24.03.28   조회 : 220   좋아요 : 16
판타지, 현대판타지 해를 세다 | 황금하르방
추천 : 1 표지
별간지   등록일 : 24.03.28   조회 : 317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게임 나 혼자 금속 연성 | 류으으으크
추천 : 2 표지
dbtasy12..   등록일 : 24.03.28   조회 : 392   좋아요 : 17
스포츠, 현대판타지 필드 위의 이탈리안 | 물뱀
추천 : 1 표지
글빚기   등록일 : 24.03.27   조회 : 760   좋아요 : 50
판타지, 대체역사 로마의 검은머리 소드마스터 | 폭식마왕
추천 : 2 표지
팽도리.   등록일 : 24.03.27   조회 : 385   좋아요 : 22
대체역사 을미년에 민비 대신 고종이 죽음 | 이그드라시
추천 : 1 표지
글사레후   등록일 : 24.03.27   조회 : 153   좋아요 : 4
추천 : 1 표지
로이디   등록일 : 24.03.26   조회 : 277   좋아요 : 18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1950 미국에서 K-POP식 매니지먼트 | 노란스머프
추천 : 1 표지
글빚기   등록일 : 24.03.26   조회 : 587   좋아요 : 27
현대판타지, 스포츠 하남자 회사원이 너무 강함 | 블루티풀
추천 : 2 표지
파랑후   등록일 : 24.03.26   조회 : 239   좋아요 : 16
현대판타지, 퓨전 알고보니 방송천재였다 | 데프프픗
추천 : 4 표지
n3******..   등록일 : 24.03.26   조회 : 291   좋아요 : 6
추천 : 4 표지
백수의뱀   등록일 : 24.03.26   조회 : 249   좋아요 : 23
현대판타지, 드라마 위대한 배우를 만드는 회귀론 | 담은™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