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Sync]

싱크[Sync]

글

현민

현재 4권까지 읽었는데 정말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하키코모리에다가 방에서 단 한발자국도 못나오는 나약하고 소심하고 찌질한 주인공인데 그런 자식도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라고 어머니가 4년간 돌보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방에만 있는 아들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게임 커넥터를 설치해주고 현실에서 벗어나고싶은 생각에 그 게임에 접속을 하게되죠 보통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얼굴도 곰돌이 가면으로 감추고 닉네임도 노바디로 하는등 최악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이건 단지 초반 설정이고 그런 주인공이 NPC같지않은 동네 주민들을 만나서 서로 마음을 트고 무술도 배우고 NPC와 같은 행동을 하면서 서서히 성격이 적극적으로 변하게됩니다  방에서 마루로 나오고 마루에서 밖을 나가기까지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 세상을 똑바로 볼수있게 되면서 친구도 사귀고 누구보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가네요 현민 작가님의 소설은 주인공과 주변 인물이 살아숨쉬는것처럼 표현을 잘하는거 같습니다 전작이 단테신곡,타메라곤,오메가인데 정말 글하나는 잘쓰죠 2권까지는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3권부터 현실과 게임세상이 싱크가 일어나면서 더 흥미진진해지고 몰입도도 만족스럽네요  본격적인 싱크가 일어나는건 4권부터인데 능력을 각성하는 게이머들이 속속 등장하고 어둠의 세력도 서서히 나타나면서 주인공도 훨씬 더 강한 힘을 갖게 되네요 앞으로 내용전개가 더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淸流河]

그리고 5권부터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현민 작가는 정말 일관적인 분이라 작품에 대한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전혀요.

[지구성인]

믿고보는 작가인데 취향차이인듯하네요.

[방해꾼]

저역시 현민작가님 작품은 기대가 별로 안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용두사미 작품이 너무 많아요. 딱 중반까지만 볼만하죠

솔직히 후반부가면 항상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데 보고 싶진않죠

[FireArro..]

개인적인 취향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구요...
우리가 기대하지 않던 발상의 전환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현민님의 글을 읽는 재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거수신]

뭐 대중적인 루트를 타지 않는 작가님이긴 하죠.
반전을 준다기 보다는 다크하게, 깊숙하게 주제에 들어가는 편이라 통쾌함으로 보는 장르문학에선 인기가 떨어질 순 있지만 그래도 필력은 좋으신 작가님입니다.
물론 결과가 매번 어물쩡 넘어가는 게 저도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요 ㅎ

[일잠일잠]

제가 봤을 땐 필력도 별로 던데요 특히 이번 싱크는 유독 심한 느낌

[갈매기와책]

추천글을 정말 잘 쓰신것 같아요. 왠지 보고싶게 만들어서 한번 봐야겠어요. ^^
추천 감사해요.

[사무치다]

현민작가의 글은 항상 재미있습니다. 중반까지만요. 중후반부터는 그야말로 날림으로 쓰는...

[친중페미]

취향차이라는 만인의 장르소설계통 다툼방지용 회피어구는 누가 처음 썼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현민작가님의 글은 저도 중반까지는 매번 재밌게봤었지만...

[FireArro..]

취향차이란 단어를 저는 상대방의 이야기가 도저히 납득되지 않을 때 쓰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도저히 보기 힘든 글을 다른 분들이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경우, 그걸 아무리 노력해봐도 납득할 수 없을 때, '그래, 취향차이인가보다'라고 이해하거든요.
그 반대로 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글을, 누군가가 재미없다고 할 때, 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지만, '그래, 취향차이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말죠.
즉, 저와는 다른 의견에 대해 이해는 할 수 없지만, 그 의견을 존중하며 인정하고자 할 때에 쓰는 말이 바로 취향차이입니다.^^

[달빛에물든]

추천글 읽고 봤다가 1권도 다 못읽은 그 글이네요...

[하누카사]

이작품 용두사미

[융도]

지금 베스트에 있는 글(???)들보다 훨씬 낫더만 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