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안티인 소설 추천

선독점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글

신노아

sss급 자살헌터 진짜 제목이 안티인 소설인데 초반 몇화만 건너뛰면 진짜 재밌네요

요즘 흔한 탑을 오르는 소설입니다.

 전투나 수련장면에서 묘사가 잘되어있고 중간중간 주인공 능력 때문에 적들의 트라우마가 나오는 장면들이 있는데 표현이 잘됐더라고요

 요즘 마공과 마교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여타 다른 소설들 처럼 기운을 거꾸로 돌린다거나 타인을 죽여서 힘을 쌓는다 같은 방법으로 연공하는게 아니라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분노 좌절 절망 같은 감정을 힘으로 씁니다

 예를들어 소설에 표현된 마공에 대해 흉내내서 써보자면

 집에 돌아왔을때 죽어있던 아내의 얼굴을 기억해라

아내를 안았을때 느껴진 피부의 싸늘함을 기억해라

 바닥에서 점점 식어가는 아내의 피의 차가움을 기억해라

 집에 늦게 와서 아내의 죽음을 막지 못한 후회와 좌절감을 기억해라

 범인을 찾지 못한다고 하는 경찰에 대한 분노를 기억해라

 그리고 그 모든 감정을 검에 담아 토해내라

 대충 이런식으로 마공에 대해 정의합니다

 초반만 좀 참으시면 갈수록 재밌어지니 조금만 참고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창졸지간]

마공의 재해석. 소름돋는 부분이었죠. 하지만 이 설정은 이 소설의 수많은 장점 중 하나밖에 안됩니다. 강추!

[파하스]

회차 넘어갈수록 좋아지는 소설

[네발개발]

본래 무공수련에도 감정을 가지고 수련하는게 있죠... 상상만으로 마공을 저런식으로 표햔한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Ffingers]

시간이 갈수록 필력이 늘어나는 느낌이라
독자들이 댓글에 작가님 지금 몇회차냐 물어보는 소설

[잠수준비]

마왕 무공 등 자신만의 재해석이 돋보이는 글. 근데 주인공이라 주조연급 귀신은 멋진데 조연들은 좀 들러리인 느낌? 뭔가 성격이 현실적인것도 아니고 하는 일도 주인공 대단해~! 아님 도와줄게 하면서 도라에몽 하는거?

[jy.o]

제목이 안티도 있지만 주인공이 독보적인 정신병자라는게 진입장벽이 아닐까 싶은데요...

[댄댄댄댄]

제목이 안티고 초반 주인공의 병신미도 한몫한 소설... 그거 참고 보면 정말 재밌는 소설.

[q1w2e3r1..]

뭔가 SSS급,역대급,나 혼자,망나니 이딴거 붙는 순간부터 거부감 엄청 느껴져서 못읽겠던데

[숲속고요]

이건 읽어보세요.
Sss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토리랑
필력이 미쳤어요.
10층 깨는것까지만보면
정주행 확정입니다.

[베르튜아스]

저는 하차는 아니지만 그 여자애 잡아먹은 마왕 토벌하는거까지 보고 안읽고 있는데 왜그럴까요?

[도치는]

모아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몸을 지배한게 아닐까요.

[헤응]

그때쯤에 유료화되지 않았나...

[베르튜아스]

유료화하구 6화 구매했더라구여

[베르튜아스]

죄송합니다 정주행하고 .. 미쳤습니다 맨 아래 제 글 봐주세요

[티모찡]

좀 오글거려요

[코랑손]

이것도 흔히 보이는 작가가 자기 전개에 심취한 영웅놀이물
인간 정신 정말 관대하게 바라보는게 참..

[n2******..]

설정이 너무 앞뒤가 안맞아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애초에 자살을 몇천번 하는데 버틸 정신력이면 애초에 인간이 아니에요 특별히 뭔가의 장치로 죽음의 공포나 고통에 대한 면역을 부여받은거면 또 모르겠지만
이건 뭐 초월자를 데려다 놓고 정박아 흉내내는 소설도 아니고

[루플]

유료화 전까지 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초반재미 다까먹고 유료 들어가서;

[착한삐에로]

초반만 버티고 보면 후반에 가슴 후벼파는 소설

[Unveil]

중간에 하차한 게 작중 최강자 7명이 다 허접해보여서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