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돈된 문장 탄탄한 줄거리
황당한 듯한 내용을 현실감있게 잘 이끌어가고 있다
읽어가는 도중에 흥미가 더하고 고전적인 무협의 품위와 무게감이 스민다.
아주 좋은 작품이다
작품 초반 시작부분이 약간 무리가 있다.
우연성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장무린에게 옥중에서 도움을 주는 장한의 케릭터가 애매하고
장무린을 도와주는 당위성이랄까 설명이 부족하다
왜 도와주는지 이유가 전혀 없다
폭포 뒤의 동혈에서 먹은 무언가도 너무 애매하다
이건 궁금증 차원을 넘어서 좀 더 개연성있는 처리가 필요하다
작가의 의중을 너무 쉽게 판단 하는 이야기 일 수도 있으나
참고해서 손질하면 좋겠다
몇가지 부족한 느낌에도 갈 수록 재미있고 긴장감도 잘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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