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련자들의 우정과 사랑

독점 [수선전] 푸른 난두의 아이

글

초탈자

선협인데 73화까지 본 아직까진 주인공이 둘입니다.

중형 단약사 종문 소속 수련자와 마수산맥 근처 마을에 사는 소년이 그 둘 입니다.

이 둘을 중심으로 저계에서부터 우정을 가지고 수련을 이어가며 인간으로 형태를 갖춘 마수들과의 인연과 사랑이 이어져 갑니다.

중국 선협이 뒤통수가 일상화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그렇지 않아 신선하네요.

그렇다고 현실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작가 분이 작품을 많이 써본 게 아닌 것 같아 주인공이 갇혀서 혼자 하는 수련과정에 대한 묘사가 꽤 길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지루하면 적당히 스킾하고 지나가도 진행에 별 문제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통수 선협에 지친 요즘에 훌륭한 작품이 나왔네요.

[슬라이딩12]

호오

[초탈자]

똘이삼촌님. 어설프고 부족한 글인데 추천 글까지 올려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힘 내서 써보도록 할게요. 더운 여름이 막바지에 기승을 부리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야크트기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치맥세잔]

화이팅 하십셔

[초탈자]

치맥세잔님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o*****]

주안공이 1명이 되고보니 소설의 깊이가 반감되는 느낌압니다.
유유자적하고 순수한 성품을 가진 주인공에 가까운 서호가 2순위로 밀려나고 영리하고 도전적인 소유가 1주인공도 나쁘지
않지먼 무협과 선협 주인공들 거의 대부분 소유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