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간을 찾으러 나왔다가 자라탕이 되든가ㅋㅋ
장난이고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현대판타지에요
아직 20화도 못 넘겼지만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서ㅜ
연중 될까봐 추천글 부랴부랴 씁니다
쥔공은 인어왕잡니다 용왕의 양아들로
용왕님이 아프시자 별주부 설화를 듣고 뭍으러 나가는데서
벌어지는 착각물입니다
나이는 천오백살이지만 뭍으로 나간적이 없어서
인간세상을 아예 모르는 철부지 왕자님이지만
남이 보기엔 순수와 괴기 혹은 괴이함이 섞였죠
인어출신답게 노래도 잘 부르지만 새로 생긴 다리탓에
춤은 흐느적댈수밖에 없는 왕자님입니다
구체적인 설정 오류 뭐가 있네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재미없고 허당 왕자님의 착각계를 순수 코미디로 보시면
재밌습니다
취향 맞으시는분께 재미난 소설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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