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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벼락 맞은 사나이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2.09 20:45
조회
8,198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스톨커
연재수 :
0 회
조회수 :
913,897
추천수 :
29,400

하하하,

이번 글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글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소설을 읽는 재미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소설 속을 지배하는 주인공으로부터 얻은 통쾌한 기분.

누구나 한번 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는 재미.

혹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라며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

작가의 연출에 전율을 느끼며 소설에 빨려 들어가는 경우.

등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 벼락 맞은 사나이는 네 개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빈둥거리며 무기력한 모습이고,

작가님의 연출이 전율을 느끼게 하거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스토리도 아닙니다.


돈 벼락 맞은 사나이는 그냥 말 그대로 돈 벼락을 맞은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셨을 겁니다.

‘아, 누가 나한테 백 억만 줬으면 좋겠다. 그 돈이 있으면 뭐하지?’

이런 상상을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곤 했습니다.

특히 군대 근무설 시절에 많이 생각하곤 했죠.

이 소설은 이런 상상을 그대로 글로 옮겨온 것 같습니다.


매일 통장에 100만 달러 씩 입금되고 그걸 사용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처음엔 어색해하지만 곧 고급 승용차, 전원 주택 등을 사면서 돈을 쓰는게 묘사되죠.

돈 쓰는데 별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살까? 하고 사는 겁니다.

1화부터 18화까지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계획성이나 개연성 중시하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처럼 돈 벼락 맞는 상상을 해보신 분들에게 이런 작품도 있으니 시간 나면 읽어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을 뿐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33 강바람기사
    작성일
    15.02.09 22:23
    No. 1

    이 작품은 그냥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여주는 작품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휘동揮動
    작성일
    15.02.09 22:56
    No. 2

    와...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오늘 하루에 한꺼번에 열아홉편을 올렸는데 선작이 208에 조회수가 25,000이 될 수 있죠? 하루만에? 이런게 가능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술법자
    작성일
    15.02.10 07:51
    No. 3

    ...... 작가님 현실에서 돈벼락맞으면 즉사합니다,...... 특히 (구권)10원짜리로 맞으면 10원짜리인생됌니다, ..... 전에 친구들하고 비행기에서 10원짜리가 떨어저서 사람이 맞으면, 결과로 이야기해는대 머리 맞으면 뇌속에 10원이...들어가서 즉사 / 가슴맞으면 10원짜리 적출하는대 병원비로만 몇천만원소모...등등 웃지도 못하는 결과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2.10 16:45
    No. 4

    (진지) 돈이 떨어지면서, 공기의 저항을 받기 때문에 얼마 이상의 질량을 갖지 않고는 메테오급의 화력을 낼 수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0 16:47
    No. 5

    이분들;;
    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추천 꾺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무적점소이
    작성일
    15.02.10 11:06
    No. 6

    예전에 읽은 게임소설중에 돈벼락이라는 스킬을 가진 주인공이 기억나네요.
    돈을 많이 쓸수록 강력해지는 스킬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5.02.10 19:47
    No. 7

    그게 아마 형상준님의 사채업자였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네오3
    작성일
    15.02.10 12:15
    No. 8

    추천 글 고맙습니다.
    따라가서 읽어보았는데, 12편을 넘기가 힘들었습니다.
    생각이 복잡해지며 내력 운용이 불순해졌지만 앞을 기대하면서 넘길 수 있을 거야 마인드 컨트롤하며 진정시켰는데,
    그 다음 화에서 2파를 견디지 못 하고 울컥하고 올라오더라고요.
    그게 전 화에서 잘 넘긴 것 같던 넘기지 못한 타격에 더해지더니 결국 약간의 내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제 내공으로는......, 좀 쉬었다 읽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0 16:47
    No. 9

    ㅋㅋㅋㅋㅋ
    잠깐 들어왔다가 빵 터졌습니다.
    제가 잘 쓰여진 유료연재로 내상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고르르
    작성일
    15.02.10 21:12
    No. 10

    저도 추천글 보고 갔다가 10편쯤까지 읽고 포기했습니다.

    상황만 다를뿐이지, 딱 초등학생이 길가도 돈 주어서 암 생각없이 돈 쓰는 걸 따라다닌 느낌입니다.
    회사에서 노예생활하는 주인공과 돈 생기고 돈 쓰는 주인공과는 다른 사람 같습니다.

    돈을 쓰는데 계획은 별로 안하는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나우시카
    작성일
    15.02.10 13:27
    No. 11

    네오님 묘사가 리얼해서 간접 내상을 입었습니다... 역류해서 나오려는 것을 꾸역꾸역 달래고 있답니다. 아.... 내단약을 먹어야 겠네요. 올라운드 플레이어나 보러 가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5.02.10 18:03
    No. 12

    추천글 보고 ...중간정도 읽다가 .. 펑!
    추천글에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걍..아무생각 없이 읽어야 됩니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이게 아닌데?...하면...전두엽에서 부터...뭐가 자꾸...끓어오름...

    그래도 다시 가서 끝까지 읽고 와야 겠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0 18:08
    No.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 눈물님 덕에 웃느라 눈물 쏙 빠졌습니다. ^^;
    그냥 읽다보면 하이 개그를 들을 때 어이 없어서 웃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15.02.11 15:10
    No. 14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아무 생각 없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히폴리테
    작성일
    15.02.11 18:31
    No. 15

    이 작품 추천글 왜쓴건가요??? 뭐가 재미 있어서 추천글을 쓰신거지....??
    으음.... 추천글을 쓸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
    뭐 사람마다 개인취향이 있긴 하겠지만... 저는 비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쿡쿡
    작성일
    15.02.11 20:18
    No. 16

    몇 편 읽고 포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5.02.15 13:44
    No. 17

    용역회사에서 온 도우미 아줌마가 마구 반말하고 도우미 온가족이 주인공 호구취급하고. 도우미아줌마들 영양사 자격따고 코디 공부해서 지기 영양과 패션 책임지라는 내용의 소설을 추천하는 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5.02.15 17:31
    No. 18

    추천글 올라온데 여러 댓글 달리더군요.
    보통 추천글에는 비판글 잘 안다시는데 이글은 왜 그런지 생각 해 봤습니다.

    1.개연성
    천천히 풀어가시는건 좋습니다.
    요즘 느닷없이 돈 들어온 상황에 대해 왜 들어 왔는지 나중에 알려주시기 전의 밑밥들이 살짝 살짝 보이는거 같은데...프롤로그 형식으로 이런 행운이(?행운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죠) 오게된 이유를 맛보기라도 해 주셨으면 개연성 논란은 좀 벗어나실듯

    2.호구 주인공
    멀리 있는,또는 모든 사람을 행복 하게는 못하니 내 주위사람들 챙겨준다 까지는 좋습니다만.주위사람들 반응이 너무 ,,,이건 뭐 호구로 보는것도 아니고 상호구+천하제일 바보 보듯하니... 일당을 10만원 준다면 이유가 있는겁니다...그런데 내 옆에 있으니 2배.자식들까지 뭐 원하는거 다 해주고 중학생 여자애? 그건 더 황당... 미친년이 지 애미가 얼마나 큰 도움 받는데 거기서 사장님 데리고 장난질을? 그것도 한두번 아니고 지속적으로? 아줌마들은 세상 살만큼 산 사람들이 그런꼴 그냥 보고 있고요? 이건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리 못합니다.엄마들이나.자식들이나 아주 호구 잡아 팔자피려는 꽃뱀들이네요.................
    거기까진 그런다 쳐도...쥔공 회사 직원들...팀장이 첨 희망연봉 4000넣고 면접보는데 어,,,당신 1억줄께...일 하는것도 없는데 어,,이젠 3억 줄께...넙죽넙죽 받아먹는 월급쟁이 있을거라 보십니까?돈 많이 주면 다 헤벌레 하고 받을거라구요? 본인 회사가 아무런 수익도 못내고 돈 나가기만 하는데...제대로 된 사람이라면서요? 그런 사람들이 돈 올려주고 보너스 주고 하는것도 없는데 회식비 빵빵주고...좋아서 헤벌레 할거라 생각하세요?................. 변호사 새끼도 마찬가지죠...걔 연봉이 10억이던가요? 장난하십니까? 삼성 법무법인 최고 책임자도 그돈 못 받습니다.전속도 아니고.필요한거 자문만 해주는 이제 30살 변호사가 10억...당연하다는듯 챙기고.거기에 장&김 인가요? 걔한티 나가는돈 얼굴만 보였는데 대체 얼마나 나간다고 비싸다는 소리 3번 넘게 나왔죠,지 고용주에게 돈 달라고,,,한변호사? 저거 변호사가 아니라 사기꾼이죠...
    한연희.고아원사장하는 행동보면 아주 가관이죠.
    일단 고아원사장(원장 아닙니다,)지 애들에게 그리 잘해주고 군청이랑 싸우면서 건물까지 지어주는데 저같으면 애들 생각하면 발가락이라도 빨거 같습니다. 막말로 애들 데리고 있지만 고생만 시키던 인간이 ㅡ후원자도 보통 후원자 아닌데 튕기는거 보면 허,,,참
    한연희는 언급할 가치도 없으니 PASS

    결론 : 주인공은 상호구,정신병자...주위에 정상적인 인간 하나도 없이 다 노력도 없이 뻬먹으려는 -- 아니 알아서 갖다 바치니 뻬먹으려는 노력 할 필요도 없죠.살짝 말만 해주면 그냥 못 퍼줘서 안달이니.-- 인간들 참 희한한 인간들만 모여있는 소설...이렇게 쓰시기도 힘들다는 느낌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5.02.15 17:36
    No. 19

    글 솜씨나,플롯 짜는거 보면 나이는 좀 어리시지만.
    재능있는 작가분 같은데
    좀 고민하고 쓰셨으면 좋은 글 됐을거라는 안타까움에 독설 퍼 부었네요.
    물론,오늘의 베스트 상위권에 랭크 될 정도면 성공한 글이라 볼 수 있겠지만,,,많이 본다고 좋은 글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왕그지
    작성일
    15.02.22 06:08
    No. 20

    한 15회까지인가 읽다가 결국 포기 했는데 작가가 초반 설정을 암걸리게 해놔서 그런지 내용이 시원하게 나가는게 아니라 답답합니다 주인공은 태생이 호구요 돈벼락 후에는 그 호구에서 벗어날려는게 없고 더 호구짓에 전혀 사회생활을 해본사람이라고 느껴 볼 수 없을 만큼 인간관계가 엉망이고 가장 중요한게 나도 출처가 모르는곳에서 어느날 돈이 들어온다면 전화해서 확인은 못하더라도 돈 다시 받으러 찾아올까봐 불안해서 가족이 없어 혼자라면 그 돈 가지고 해외로 나를거 같은데 돈 따빡따박 들어온다고 아무 생각없이 쓰는거 보니 아이큐가 돌고래인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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