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읽었는데 좋은 작품을 발굴한 느낌입니다. 퓨전이지만 현재 제가 읽은 부분을 놓고 추론해 봤을때 주인공이 판타지 배경의 세계로 떨어진 것 외에는 퓨전적인 요소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몬스터가 있는 자연환경과 봉건적인 왕국들이 있는 전형적인 판타지 소설이며, 간단히 마법을 쓰는 마법사가 있긴 하지만 오러같은 것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재수가 71회로 3권에 육박하고 글 수준이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술술 읽힌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상당히 괜찮은 판타지 소설로 선작수가 못해도 천에서 이천은 되어야 정상일텐데 비정상적으로 낮은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략 작년 9월달에 연재를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를 하고 계신데 아마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면이 큰것 같습니다.
혹시 볼 소설을 찾고 계신 분들은 필히 방문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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