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여포전

삼국지 여포전

글

박민우

삼국지 여포전! 필독하세요.

문피아를 초창기부터 애용한 독자로서 처음으로 추천글 써봅니다. 그동안 식상했던 삼국지 아류작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섬세한 전투신, 그동안 외면받아 왔던 북방민족들을 등장으로 새로워진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내용들, 삼국지의 수많은 영웅호걸들중 상대적으로 소외 받아왔던 저수나 가후, 채옹등의 인물을 조연급으로 등장시키고, 군상으로 유명한 영보상단등의 거상을 등장시키는 등 스토리를 풍성하게 하는 여러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작가님의 치밀한 구상과 상상력에 빠져보시라!

유료연재가 싫으신 분들은 보지마세요, 하지만 대여점에 요세 잼있는 신간이 나옵니까, 수없이 쏟아지는 무료연재 글들중에 여러분을 만족시키는 글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힘들고 지친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안락을 안겨줄 글들이 요세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예전 작품들 찾아보면 잼있고 흥미진진한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번 본 글들은 그 재미와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삼국지 여포전을 읽으시며 하루 하루 연재글을 읽으며 작가님과 소통하고 이 글을 통해서 힐링과 재미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어른챙이]

무슨... 광고글 같은 스멜이...

[언브로큰]

밑에있던 삼국지여포전 어디가고.. 다시 올라왔네..? 맨위로
소통하고 힐링얻으라는 내용까지 똑같고

[노인월하]

이제 유료 전환되었죠... 다음에 생각나면 보지요.

[카슈니엘]

재미있긴한데.. 유료라...
제가 기준이 높은건지... 유료로 보고 있긴한데..
불만족스럽다는...
무료일 때는 만족스러운 작품이 맞긴한데..
유료일 때는 2~10%정도 아쉬워서리..
추천한데로 북방민족, 변해가려고 노력하는 여포, 무시되고 과소평가된 인물들이 재조명 받는 부분은 좋긴한데...
매료되서 미친듯이 보게 만드는 힘은 약한 것 같습니다.
편당 쪽수도 나쁘지 않지만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진행이 느려서 그런 부분도 있고, 섬세하기에 박진감이랄까 통쾌함이 줄어든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과소평가되어진 인물들을 다시 살릴려다보니까 설명이 많아지기도 하구요.
물론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유명한 캐릭터는 설명하지 않아도 딱하면 다 알아들으니 상관 없지만 아닌 캐릭터 같은 경우 그 캐릭터의 능력을 보여줘야 하니까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질질 끌게 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물론 무료였다면 그런 부분은 아무런 문제되지 않았을 겁니다..
제 인식에는 무료는 아마추어로서 얼마든지 고쳐나가고 기다려줄 수 있지만..
유료로 전환한 이상 프로 작가로서 어느 정도 역량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물론 작가님들만큼 글을 잘 쓰지는 못하기에 이런 말 할 자격이 없고, 작가님들의 고충을 안다고 할 수도 없지만...
판타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중독되어 있는 독자로서 아쉬울 뿐입니다.
읽을 때 "음..."이란 감탄사가 "오오오오~~!!"로 변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다립니다..

[에피디온]

유료로 전환해서도 계속 보고 있었는데...지지 부진한 느낌이고 질질 끌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듯 해요...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다 보여 주며 가시겠다는 것 같은데...역사 소설에서 다 하시겠다면, 아마도 100권 분량은 나와지 않을까 싶네요....계속 유료 결제하며 보아왔지만...제가 지쳐서 놓아 드려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