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느끼신다면, 괜찮습니다, 기사님. 모든 기사는 전장(戰場)을 피할 수 없고, 두려움 또한 피할 수 없습니다. 상대가 사악한 괴물이든, 변해 가는 자기 자신이든, 미지의 세계이든, 운명이든, 다를 바가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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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하게 된 이유는
완결소설들이 어디갔을까 싶어서 찾다가
우연히 얻어걸렸습니다
달린 댓글들을 보니 완결소설로 무려 8년전 소설이네요
작가님이 지금 활동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추천해도 되겠지요?
사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보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추천합니다.
이 글의 줄거리는 설명하면 재미가 반감 될 것 같아서
제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단어들을 나열할까 합니다
느낌이 룬의 아이들 위터러 (?)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도 기억안나지만 그런 비슷한 느낌)
모험, 신비, 추리, 잔잔함, 성장, 비밀, 동화 속 느낌, 써클마법안나옴, 소드마스터도 안나옴,
중세풍, 우선 생각 나는게 이정도 네요
정말 읽다보면 글들이 마치 한편의 시처럼 느껴집니다
현대물에 질리신 분들 회귀물에 질리신 분들 일독을 권합니다.
수작이고 숨겨진 문피아의 보물 같습니다 아직 다 안읽어서 모르지만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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