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일단 작가님 글 솜씨가 좋으시네요. 요즈음 범람하는 현판들과 마찬가지로 기연을 만나 마법과 무공을 익히고 그 것 으로 금전적 이익을 얻는 식 이지만 그 모든 것 들이 식상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케릭터가 살아 있읍니다. 중2병 아니고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어쩔수 없는소설 장치적 요소 빼고) 주인공을 보니 심지어 반갑기 까지 하네요.
‘아! 나 능력 생겼으니 너님들 다 죽었어. 감히 천민인 주제에 내 마카다미아 접시에 암 담아오고 봉지째 줘? 거기다 까라면 까지 말댸꾸 까지?’ 라는 식 아니라서 좋네요.
이제 겨우 16회 까지 연재 되 있지만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쓰신글의 퀄러티로 미루어 봐서 시놉도 충실히 짜 놓으셨을것 같고 연참 기대 합니다.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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