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룡 작가가 새로운 연재를 하고 있네요
“인세를 혼란에 빠트리는 백여덟마리의 용!
거칠것 없던 그들이었으나, 한 영웅에 의해 봉인당하고.
다시 깨어난 지금은 인간들 속에 숨어, 인계를 혼란으로 몰고간다.
이 이야기는 그들을 쫓는 사냥꾼, 장천상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스토리의 글이에요 자칫 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작가의 유머로 승화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은거 같아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소소하게 웃을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가 가볍거나 뼈대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
예전부터 봐 왔던 입장에서 필력도 예전보다 좋아진 모습이 보여서 흐뭇하기도
하네요
예전보다 소설을 못 읽었었는데 오랜만에 읽기에 부담없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용잡이 장천상 추천합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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