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플레이어 = 축구 소설인가? 게임 소설인가?
근래 눈에 띄는 스포츠물인데 게임과 관련된 요소를 적절히 가미했더군요.
저도 fm이라는 게임을 즐겨햇고 덕분에 폐인생활도 며칠 햇는데 그 fm이라는 게임을 차용했더라고요
주인공은 원래 잘 나가던 축구선수엿다가 이 게임 때문에 환생을 해버립니다
능력치는 전부 다 전성기엿는데 골 결정력만 1로요 ㅋㅋㅋㅋ
그런데 연습경기에서는 적용이 안 되는가 싶다가 실전에 들어가니까 그때부터 골 결정력이 1로 적용되면서 개발이 되어버리더군여
결국 주인공은 멘붕하고...
그렇다고 주인공 학대하는 그런 소설도 아닙니다 나중에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넣으면서 골 결정력이 고정된 능력치가 아니라 골 결정력도 올릴 수 잇다는 것을 알게 되고요 그러면서 폭풍성장하게 됩니다. 사실 이게 제일 게임하고 비슷한 부분이에요. 게임 성장 소설이라고 나 할까나.ㅋㅋㅋ
게다가 골 결정력 1이 제약이 아닌데다가 단순한 골게터가 아니라 모든 포지션에서 두루두루 활약할 수 잇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고자 하는 주인공의 결심이 나타나게 되죠
주인공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재미잇게 잘 읽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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