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리스트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사이버펑크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 김유빈은 특별한 계약을 통해 자신이 집필한 소설에 들어가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김유빈이라는 인물이 작가님의 생각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것 같다는 점입니다.
김유빈은 소설의 작품성, 완성도, 세계관에 맹렬하게 집중하는 인물입니다. 또한 대중의 외면을 받는 소설을 의심해보기도 하는 열린 사고의 작가 지망생입니다.
그런 그가 자신이 직접 창조한 독창적인 세계에 빠져들어 수많은 인물을 만나고, 극적인 사건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소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우인 왕돈까스님의 건승을 기원하는 마음에 더해, 작품의 특성상 작가님과 주인공의 연관성을 소개하면 더욱 재밌게 노블리스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김유빈을 소설로 보내는 역할이 저라는 점도 한몫을 한 것은 분명합니다.
자, 이제 왕돈까스님의 소설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모두 저와 계약하시죠.
노블리스트.
찬성: 
반대: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