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나타났다!
현대의 사람들은
용을 잡아보고 돈이 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비늘 하나하나가 금과 비견되고 신소재의 효용을 발휘하면서
개인과 나라에 큰 이익을 선사해주었다.
각성하여 힘이 강해진 사람들은 무기를 잡아들며 갑자기 나타나는 용을 사냥하러 든다.
나라는 용을 사냥하는 사냥꾼들의 인식을 스타처럼 꾸민다.
각성하여 초인이 되면 가장 먼저 꿈꾸는 직업은 용 사냥꾼.
용의 사체에서 맨손으로 불알까지 뽑아낼꺼 같은 광기.
뼈가 부러지고 죽음이 목전에 앞두어도 칼질 하는 용사냥꾼.
돈에 미처 방송에 꾸며진 위험한 꿈에 뛰어든다.
유독 한 남자는 그렇지 않았다.
용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남자.
수많은 좌절을 통해 닳고 닳아 마모된 용살자.
용에게 죽어도 사람에게 죽어도 허약한 과거로 돌아간다.
수없이 주어지는 기회로
막을수없는 미래를 바꾸려고 몸부림친다.
억겁의 시간속에서
희노애락이 희미해져도 하나의 목표에 매진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수를 늘린다.
인류를 구할 희망
돈에 좌우되는 사냥꾼들 속에 빛나는 보석.
그의 이야기다.
현대괴수물,루프물입니다.
용을 닮은 괴수가 현실에 출몰하여 피해를 주죠. 하지만
괴수의 부산물이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녔기에 괴수의 출몰은 국가의 호재가 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이런 시국에서 절망적인 미래를 알고 대비하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수 없이 과거를 회귀하여 절망적인 미래를 바꾸려 하지만 늘 실패합니다.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합니다. 드래곤에이지의 주내용이죠.
주인공이 남극 빙하가 떠내려와서 사람이 된것처럼 시원시원합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물은 조기에 진압을 하여 독자들에게 안도와 쾌감을 느끼게 하죠.
글에 꼭 필요하지만 읽기 짜증날수 있는 내적갈등이 있죠.
그런데 루프물이에요. 이미 충분히 겪은 주인공이기에 우린 그 과실을 취하면 되요.
호감가는 주인공입니다. 한번 보시라고 추천 박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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