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부터범상치 않아요...
문피아에서 영애라는 단어를 볼 줄이야...
글을 잘 쓰는 분들은 많았습니다.
다만 소재 때문에, 문피아와 색이 맞지 않아서
참담한 술잔을 들이키며 한 잔은 너를위해,
한잔은 너와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해 ,
한잔은초라해진 나를위해,
떠나간 수많은 드렁큰 타이거들이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만류귀종!
결국 다시 돌아와서 멋진 글을써주길 바랍니다.
우선 데릭이란 이름은 저에게 큰 호감은 아닙니다.
제가 하는 게임에서는 좀비의 이름으로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게 보면 볼수록 물건입니다.
진심 펀치를 맞은 것처럼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로우판타지...그렇죠. 밑바닥에굴러야 정상이죠.
그래야맛있죠. 그런데 너무 굴려서 군고구마가 되면 안 되니 즉당히 굴려서
껍질을 깠을 때...아 겨울이 지났는데도 군고구마는 여전히 맛있는법이죠.
영애와 메이드... 순간 제가 다른플랫폼을온줄알았습니다.
카카땡...
하지만...
여기가 문피아라고? 내가 가진 건 로판 갬성이다.
나는 알고 있다. 형들한테도 순정이 있다는 걸...
결과론적으로 보면 이 작품은 딸 가진 아비의 마음을 자극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의 성공은 사실 DD파일...아니 남자들의 부성애를 자극했으니까요.
그저 생존이 목적인 용병 데릭이 영애의 마법교사로 들어간다?
훈육을 위해 파이어볼을 마구 날리는 모습을 보며 이건 미쳤다고 싶었습니다.
즉 이게 재미 포인트였습니다.
데릭이 행복해졌으면 하는바람과 영애들을혼쭐내는사이다...
뭔가 장송의 프라렌, 던전밥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이건 그 이상의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캐릭터도 모두 살아있는 듯한 느낌.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서사.
그러면서도 품위있게 먼치킨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건 가히 '필력'이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제가 한심스럽군요.
보니까 전작도 로판에서 살아남기...
이분...로판에 진심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소설 자체가 이세계에서 온 방랑자나 다름없네요.
문피아에서 유일하게 로판이란 무기로 활개칠수 있는 소설이 아닌가 싶네요.
-
- Lv.63 bi*****
- 24.04.12 22:37
- No. 1
-
- Lv.89 dklljjy
- 24.04.13 16:19
- No. 2
-
- Lv.88 bpolt
- 24.04.13 19:25
- No. 3
-
답글
- Lv.46 Maktua
- 24.05.01 13:27
- No. 4
-
답글
- Lv.50 se******
- 24.05.16 19:36
- No. 5
-
- Lv.66 Laghi
- 24.04.13 21:32
- No. 6
-
- Lv.62 차라이
- 24.04.13 23:37
- No. 7
-
- Lv.27 고스타
- 24.04.13 23:43
- No. 8
-
- Lv.31 me****
- 24.04.14 15:01
- No. 9
-
- Lv.89 쿤쿤쿤
- 24.04.15 15:56
- No. 10
-
답글
- Lv.89 쿤쿤쿤
- 24.04.15 17:47
- No. 11
-
답글
- Lv.99 2살꼬마
- 24.05.03 22:45
- No. 12
-
- Lv.41 페일블루
- 24.04.15 21:16
- No. 13
-
- Lv.30 k5******..
- 24.04.16 14:57
- No. 14
-
- Lv.99 치킨생맥
- 24.04.17 00:53
- No. 15
로판, 럽코 뭐 이런것에 편견을 가지게 되는 작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코리타님이 장르를 뭐라고 부르건 간에.. 작품을 재미있게 쓴다는건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노란색 플랫폼에 많이 있는 무뇌한 주인공들이 짝짜꿍하는 안이한 자위용 로판을 혐오하는 편이지만.. 코리타님은 다릅니다. 식상할 정도로 정형화 된 템플릿이 존재하는 악영영애갱생물이지만 (뭐 요즘 판타지에서 완전 새로운게 몇개나 되겠습니까) 캐릭터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잘 꾸미고 개성을 살려서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솜씨는 탑 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Lv.40 피닉
- 24.04.17 11:31
- No. 16
-
- Lv.82 아사나
- 24.04.17 19:52
- No. 17
-
- Lv.67 이거한잔
- 24.04.19 02:03
- No. 18
-
- Lv.81 로코와로카
- 24.04.19 15:58
- No. 19
-
- Lv.53 알린미르
- 24.04.20 20:35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추천 : 3 |
등록일 : 24.05.13
조회 : 344
좋아요 : 4
현대판타지, 판타지
신입사원의 부업이 재벌 3세 친구다
| 꿈가득남
|
추천 : 3 |
등록일 : 24.05.13
조회 : 440
좋아요 : 26
판타지
마갑을 만드는 천재마법사
| 레드풋
|
추천 : 3 |
등록일 : 24.05.12
조회 : 456
좋아요 : 17
판타지, 퓨전
석기시대부터 시작하는 판타지
| 뚜근남
|
추천 : 2 |
등록일 : 24.05.11
조회 : 790
좋아요 : 7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판게아 연대기: 어둠 속의 불꽃
| 조스토이
|
추천 : 2 |
등록일 : 24.05.11
조회 : 379
좋아요 : 12
판타지, 퓨전
풍요의 여신과 천재 망나니 사도님
| 곰산타
|
추천 : 1 |
등록일 : 24.05.11
조회 : 782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이야기의 주인
| 연필소리1
|
추천 : 1 |
등록일 : 24.05.11
조회 : 473
좋아요 : 15
현대판타지, 드라마
신입사원이 미쳐 날뜀
| 드렁큰댕댕
|
추천 : 4 |
등록일 : 24.05.11
조회 : 703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드라마
어둠의 천사
| SSANTA
|
추천 : 1 |
등록일 : 24.05.11
조회 : 1,008
좋아요 : 23
판타지
악업 쌓고 레벨업
| 무영자
|
추천 : 2 |
등록일 : 24.05.11
조회 : 448
좋아요 : 12
판타지, 퓨전
풍요의 여신과 천재 망나니 사도님
| 곰산타
|
추천 : 25 |
등록일 : 24.05.11
조회 : 446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탑 매니지먼트
| 장우산
|
추천 : 4 |
등록일 : 24.05.10
조회 : 1,079
좋아요 : 2
현대판타지, 드라마
어둠의 천사
| SSANTA
|
추천 : 1 |
등록일 : 24.05.10
조회 : 438
좋아요 : 2
판타지, 중·단편
스벤 사트르
| 노운.
|
추천 : 3 |
등록일 : 24.05.10
조회 : 1,378
좋아요 : 23
현대판타지, 퓨전
방구석 저격수.
| 캡슐호텔
|
추천 : 3 |
등록일 : 24.05.09
조회 : 641
좋아요 : 59
판타지, 스포츠
어느 비룡 기수 이야기
| 세그폴
|
추천 : 1 |
등록일 : 24.05.09
조회 : 538
좋아요 : 1
현대판타지, 로맨스
[개정판] 아라그린
| 데뒹또
|
추천 : 2 |
등록일 : 24.05.09
조회 : 731
좋아요 : 10
현대판타지
하남자가 경영을 너무 잘함
| 파셔
|
추천 : 2 |
등록일 : 24.05.08
조회 : 679
좋아요 : 1
판타지, 현대판타지
시장통 맛침명의 재벌처가 씹어먹다
| 가프
|
추천 : 1 |
등록일 : 24.05.07
조회 : 1,112
좋아요 : 5
현대판타지, 판타지
천재작가의 비밀 작업공간
| 다이드
|
추천 : 4 |
등록일 : 24.05.07
조회 : 631
좋아요 : 39
판타지, 퓨전
돌팔이 의사 자크 지라르
| 담하이데
|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Commen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