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한 호흠으로 끝까지 읽은 글 "물불 안가립니다"

선독점 물불 안 가립니다

글

브라키오

문피아에 가득한 스테레오타입의 수많은 글들과는 차별화된 세계관과 그 세계관을 확실하게 이끌어 갈 주인공 캐릭터가 개연성있는 플롯과 함께 아주 탄탄한 긴장으로 가득차 있는 글이었습니다.

참 오랫만입니다. 고민하고 자기만의 색을 가진 글을 쓰는 작가를 만난다는 것이.

대부분 유행을 따라 비슷한 글을 올리는 경향이 너무 짙어서 문피아에서 어떤 글을 추천한다는 것이 별로 달갑지 않았는데 이 글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맘에 들고 앞으로 풀어갈 스토리도 충분히 긴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에 추천과 선작을 달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브리키오 님의 글을 지지하고 기대하면서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용린龍鱗]

저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잡우생선]

그래서 어떤 이야기인지는 왜 안 적으시는거죠;

[돌쇠오빠]

홈쇼핑을 보는데 이거 좋아요만 연발하는 느낌.

[[탈퇴계정]]

추천글 쓸줄 모르면 안썼으면 좋겠네요. 작품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봉가]

그래도 재밌다고 팬심으로 하는건데 그렇게 날카로울필요가 있나요...

[낙엽사묘정]

추천글이 뭐 별거라고...

[正力]

자기가 보고 어떤점이 좋아서 권하면 그게 추천글이지 작품에 대한 예의까지 꺼내시나

[트럭9호기]

와 꼰대다

[Gamic]

추천글이 별거인가요.
고인물을 만들지마세요.

[해킹자제좀]

불편충이 되지 맙시다

[이어흥]

줄거리 대충이라도 말해주시면 좋을고같아요

[江栗]

그래서 뭔 내용인가요

[[탈퇴계정]]

정말 물불 안가리고 추천하셨군여

[낙엽사묘정]

이거 나쁘진 않습니다

[작은암자]

제목이 에러네요. 달리세요

[크루세이덩]

볼만은 함. 내취향은 아닌듯

[tr****]

먼치킨급 주인공이 드래곤과도 친구먹고 그냥 다 해먹는다는 머 그런 그렇고 그런 것

[21바다]

줄거리를 안 달면 비판적인 댓글이 많이 달리게 되는데, 그게 과연 작품에 도움이 될지... 추천글의 의의가 작품을 추천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 볼 때, 좀 의문스러운 부분이네요.

[애호가]

후발대 가봅니다

[world33]

제목부터가 스포라 안적으신거 같네요
어차피 넴드작가라서 베스트 올라올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