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동 작가님의 글을 오래전부터 봐왓지만, 지난번에 반시연 작가님 추천글에도 남겼던것처럼 저는 이번 글이 진부동 님 글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 된 머지 않은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킬러 주인공의 이야기인데요, 경찰 출신이라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이야기 1화부터 해서 연재 된 지금까지 솔직히 언제 호흡을 멈춰야 할지 모르겠다 싶을정도로 숨막히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끌어오고 계신데, 개인적으로 이 소설은 나중에 잘 다듬어서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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