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노장 투수 가와바타 마사시. 재기를 위해 트라이아웃에 나서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망스런 결과뿐.... 이대로 야구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것일까? 은퇴를 결심한 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오퍼, 한국 프로야구 진출.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길 험난한 한국의 신생구단에서의 생활. 야구 불모지 춘천을 연고지로 한 21세기의 삼미 슈퍼스타즈 엑스팩터 네뷸러스와 갈 곳없는 외국 용병 가와바타 마사시의 이야기. 신생팀의 1군 리그 진출의 조건은 퓨쳐스리그에서의 승률 5할. 가와바타와 네뷸러스는 꿈의 1군 리그로 갈 수 있을까?
두 번째 추천이네요. 이번에도 야구소설입니다. 아주 여기에만 필이 꽂혔네...
이번에 추천할 글은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 라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위에서도 나오지만 일본 야구의 으뜸인 요미우리에서 방출된 노장투수입니다.
그리고 야구의 문 앞에서 서성이던 그에게 갑자기 오퍼가 오죠.
한국 프로야구 진출을 해 보는 것은 어떤가.
여기서 부터 중심내용이 시작됩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리그를 씹어먹었던 선수도 아닙니다.
완전 야구의 ‘ㅇ' 자도 모르는 바보도 아닙니다.
일본의 요미우리에서 4선발급의 투구를 했던, 우리 기억속에는 이런 투수가 있다고만 말할 수 있는 선수죠.
그래서 선수가 리그를 재패하는, 그런 내용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와바타 마사시, 그가 한국리그에서 겪게 되는 일들은 상당히 흥미가 있는 글이죠. 그 배경이 2군이라고 할 지라도.
‘먼치킨 처럼 전개되는 소설보다는, 보다 현실적이며 일상적인 야구소설’ 을 원하시면, 한 번 읽으러 오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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