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 이 글, 끈적끈적하진 않습니다.
도리어 주인공 간 사랑은 풋사과처럼 싱싱하기까지 하지요.
그래서 더욱 정이 가는 글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주인공의 사랑을 방해하는 장치가 참 오밀조밀(?)하고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는 독자는 낭떠러지 저 끝으로 떨어지게끔 장치를 마련한 작가님의 글 다루는 솜씨가 대단합니다.
3부의 끝에서 작가님께 휘어잡힌 상태로 4부를 애가 타게 기다리고 있지요마는, 이리 추천글이 올라와 있어서 다 읽고 쓰려 했던 글을 1년 앞당겨 씁니다...^^
꼭 읽어보세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