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명문 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잘나가던 주인공이 동료를 폭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난 후 조폭이 되고 어쩌다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환생을 하게 되었다는 지극히 일반적인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환생 후 새로 전학간 학교 축구부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유스팀에 축구유학생으로 가게 되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간다는 것입니다.
일단 글의 짜임새가 좋아요. 흐름이 매끄럽고 이야기가 차분히 진행되지요... 주인공이 갑자기 먼치킨이 되거나 프리미어리그의 주전선수가 되거나 하는 황당한 전개는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데 무엇보다 재밋습니다.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스포츠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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