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선호하는 환생+성장물입니다.
주인공은 군대를 제대한 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데, 전생을 기억하는 8살의 무당파 제자로 환생합니다.
지능이나 자질은 평범하지만, 현대인 특유의 잔머리와 합리적 사고, 영영학에 관한 정보, 성장기 소년의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요가 등을 통해 빠른 성장을 보이며 차근차근 무공을 익혀나갑니다.
현재 14살의 사문의 관심을 받는 제자로 성장하였고, 무당파 3대신공 중 하나인 양의심공을 전수받아 익히고 있는중,,,,, 유일한 사저, 무공의 천재이지만 사부를 닮아 요리에 전념하는 사저와의 썸을 타는 상황
글의 전개가 차분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의 성격도 너무 착하거나 순후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적당히 약았고 적당히 착하고 그러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최선을 다하는 매력적인 소년입니다.
요즘 재밋게 읽고 있는 소설중의 하나로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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