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연재한담에 추천글로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추천 게시판의 활성화 및 작품 안내를 위해 재업합니다.
문제 시 자삭하겠습니다.]
내가 야구를 하게 된 건,
갑자기 생긴 여동생의 그 한 마디 때문이었다.
소개 글 인용입니다.
제목과 소개글을 합쳐서 보면, 이 글의 첫번째 목적이 보이죠.
어제 27page 님의 홍보글을 보고,
정말 야구를 그 어느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을 수 없는 제목의 유혹에 넘어가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오빠, 야구 좋아해요?”
이야기는 여동생의 질문으로 시작이 됩니다.
정말 어렸을 적, 소싯적의 남매라면 충분히 주고 받았을 것 같은 그런 말들.
유년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시작 된 이야기는 고등학교에서의 야구 이야기로
본격적인 발돋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잘난 야구 선수 동생을 둔 제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의 묘미는 라이벌이자 자신의 동생이기도 한 제희와
주인공 제하와의 묘한 관계라고 할 수 있겠죠.
서로가 잘 되길 그 누구보다도 바라지만.
서로가 잘 되면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라이벌이 되겠죠?
보시다보면 몇 가지 떠 오르는 야구 만화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런저런 읽는 재미가 쏠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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