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재밌어요 소소하게 무언가를 만드는 테크트리를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으실겁니다
다크 중세 기사물 히어로물을 원한다면 좀 안맞으실듯요
세세한 설정 따지기보다 재미난 중세 마녀 판타지 일러스트속
이야기 구경 하는 느낌으로 보면 재밌습니다 잔혹한 부분도 처절한 부분도 우와 싶은 부분도 다 있어서 취향 타시면 재밌게 보실듯요
저에겐 근래에 제일 재밌더라고요
줄거리는 꼬마 쥔공이 아버지의 목이 잘리는 사건으로
전생을 기억해내고 아버지의 유산을 되찾으러 가는길에
정령의알(흔히들 정력석이라 불리는것과 유사한 성질)을 삼킴으로써 정령사?로 각성하게 됩니다
정령석 능려과 전생특혜로 대장간에 붙어살면서
이리저리 물건들도 만들고 마녀도 만나게 되면서 성장하는 이야깁니다
세세한 설정을 따지고보시면 이리저리 말이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소설보는데 반감을 느끼실거고 그냥 그부분들을 소설적 장치로 받아들이시면 즐감하는데 불편은 없으실거에요
저는 그런부분들이 더 재밌었고 쥔공에게 정감이 갔으나 일부독자분들은 답답하고 말이 안된다로 받아들이실수도 있을듯요
무튼 간만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기갑제작병 타이탄 제조병의 느낌보다는 아까 말했듯이 아직까진 판타지 정령 마녀 이세계에 갑옷 파트부분을 섞은듯한 느낌입니다
40몇화 쌓여있으니 소소히 시작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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