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부터 필력이 탄탄하다는게 느껴지긴 한데
그런데 이 작가 떡밥 투척하고 회수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1권 분량에서 나온 떡밥들 2권 분량에서 자연스럽게 회수하고 또 떡밥을 투척합니다
이 선순환이 어색하지가 않아서 화가 넘어갈수록 주인공에게 몰입되고 재미가 올라갑니다
진짜 좋은 소설은 2권부터 진짜 시작이라 보는데 기대가 큰 작품이네요
배경 설정도 한국인이라면 몰입하기 좋게 잘 설정한거 같습니다
위에 대국이랍시고 줘패는 제국과 동쪽에 해적질 하는 섬나라가 있다는게 참 ㅋㅋㅋㅋ
흥미가 안 생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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