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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쟁이는 민첩이 아닌 힘이다.

작성자
Lv.33 [탈퇴계정]
작성
20.05.25 00:40
조회
82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아피로
연재수 :
199 회
조회수 :
734,222
추천수 :
24,141
(요즘 공모전의 열기가 한창입니다.

공모전에 수고하시는 작가님들 힘내십시요.)


이 작품은 공모전 작품은 아닙니다.


주인공이 현대인인데 정신과 자아를 가지고

이계에서 새로 태어납니다.

(지구에서 힘 엄청 좋은 세계급 남자)


하지만 태어난 이계의 배경은

암울한 초기 중세랜드입니다.


(요즘 작품 중에서 여러 작가님들이

중세랜드를 배경으로 선택하여

쓰시는 내용들은 그때 당시의 현실적인 배경입니다.

희망보다 절망과 괴로움이 가득한 현실.


조금 오래 전의 중세배경 작품들은

지금 시대의 문명이 섞인 편한 배경들이였습니다.)


여기 중세랜드는

특히 신적존재들이 개입하는 세계관이라

일반인이 살기에는 더 골치입니다.

(만화 베르세르크 분위기 나옵니다.)


악적인 존재나 악한 에너지에 영향받은

괴인, 괴수들이 돌아다니고

(능력과 성향에 의해 단계별로 나뉘어집니다.)


선이라 대중에게 칭송받지

이것도 선인지 의문인 존재나 에너지에 의해

선택을 받는 방식인 성흔으로

사람이 능력받아 돌아다니는 배경입니다.


선택받은 사람은 대체로 종교심이 뛰어난 자입니다.

하지만 그 종교심이 도덕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비틀린 종교심이나 도덕관념을 가진 자가

성흔으로서 선택받기도 하며

그 힘을 가지고 뭘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성구라는 무기들이 있는데

이것도 무기가 주인을 선택하고

그 주인된 사람은 무기를 깊이 알아가

깊은 능력을 끌어 와 사용하는 배경도 있습니다.


세계관이 일반적 판타지와 거리가 멉니다.

(기, 마나)


비틀린 신앙심이 일반적인 곳...

무기 좀 들고 약탈하는게

교회기사단이며 병졸들입니다.

괴랄한 집단인 도적아닌 도적 때들입니다.


도적이 어느 마을을 습격하면

그 도적을 처리한다고 털린 마을을 더 터는게

교회의 이름아래 있는 무력집단입니다.


그 털리고 폐허가 된 마을의

죽어가는 여인에게서 태어난 주인공은

태어나자마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살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다 털어간 곳에 누가 오겠습니까?

바로 조기 종결을 위기에 앞둔 주인공(작가?) 앞에

뭐 좀 없나? 찌끄러기를 찾는 남성이 나타납니다.


주인공은 젖 먹던 힘?으로

(젖도 못먹은 상태로 알고 있음)

그 남성에게 자신을 살려달라고 응애~! 거립니다.


결국 남성은 그 애를 줍습니다.

하지만 거의 방치하다시피 육아에 관심 없습니다.


사낭꾼이며 활쟁이인 이 남성의 이름은 아폴로

아폴로는 그냥 애를 숲에다가 던지다시피 하면서

알아서 애가 생존하게 만듭니다.

돈 있으면 여성이나 주무르려하는 한량...


주인공은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짐승들과

어쩔 수 없이 뒤엉키며 살아야합니다.

(다행히도 신화 속 헤라클레스 처럼 어릴 때 부터 힘 좋은 보정을 받아 그나마 생존이 가능합니다.)


철저하게 돈으로 이득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아폴로...


숲에서 짐승을 죽이거나 은신을 해야하는

일반적인 애가 생존할 수 없는 삶을 사는

스스로 이름을 지은 자

삼손 (주인공)


그렇게 이해득실 따지며

돈 한푼까지도 계산하는 사이로

둘은 그렇게 15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삼손에게 사냥이나 무기술, 활이나 가르쳤지

여기 세계의 배경에 관한 깊은 지식과

지혜는 가르치지 않고

시간이 남으면 여자나 주무르려하는

비밀이 많은 아폴로...

(그래도 가르치긴 했네...)


그 둘의 여정이 그려진 소설입니다.

정확히는 삼손 혼자의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는 큰 사건을 겪어서

아폴로가 초반부에서 죽게 되거든요.


주인공의 주력은 힘과 궁술입니다.

(활은 힘입니다.)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힘이 곧 능력인 주인공이

단순히 다른 대적의 머리통을 부시고

(뚝배기 부시는)

돈 만 짤랑거리면서 돌아다니는 내용의

흥미위주의 소설 같지만


작가님이 내용에서 메시지를 담으려고

많이 노력한다는 점 입니다.


사실 소설은 오락적 재미도 있어야하지만

메시지를 담는 작업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런 소설은

쇳소리가 나는 목소리라고 봅니다.)


추천 글을 모바일로 써서 보시기 힘드실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57 노블탐닉
    작성일
    20.05.25 13:38
    No. 1

    상태창.
    지나치게 스펙업된 개연성 없는 스토리 남발 판무에 지치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재밌슴.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6 오리튼튼
    작성일
    20.05.25 19:13
    No. 2

    오옹.. 좋은 글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공모전 끝나면 읽어보고 공부 좀 해야겠네여.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5 브러븐아이
    작성일
    20.05.26 07:36
    No. 3

    그런데 다른 힘케들에 비해 뭔가 어설프게 느껴짐. 아마 행동은 다 때려부술것처럼 하면서 전투는 반대라서 그런가? 음 gta5트레버가 시비건다음 숨어서 치밀하게 계산해서 저격하고 있는 느낌? 괜찮은데 살짝 아쉬워서 읽을게 많을땐 손이 잘 안감.. 성격도 조금 색다르게 했으면 몰입감이 좋았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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