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포츠물은 2~300화 안에 끝내야 하여 주인공의 성장 부분을 게임 시스템으로 대체하거나 그냥 먼치킨물로 해서 휙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그 부분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기에 배경지식이나 경기의 진행을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참도 자주 해주시기에 독자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다만 이런 점 때문에 전개가 느려 템포가 빠르고 사이다만 있는 것을 원하신다면 읽기에는 다소 벅찰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작품이 1000화를 넘어가기에 돈이.......ㅎㅎㅎ
저 같은 경우에 전작을 거의 850화쯤 연재할 때부터 읽었는데 1~2달 쌓아놓고 보는 사람들한테 추천합니다.특히 그 사건은..... 본지 얼마안된 작품에서 갑자기 뾰로롱...... 심지어 연참으로 때리고 주말 휴식이라 다음화를 미친듯이 기다렸던 적이 있지요.....(이번 작은 없다는 작가님의 말을 믿고 따라갑니다ㅠㅠㅠㅠㅠ)
결론:
추천- 비용이 많이 들어도 스포츠 용어나 대회, 선수의 성장 과정을 자세히 알고싶다.
비추- 비용은 적게 빠른 전개, 사이다, 대략적인 내용만 알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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